Story
유가 급등으로 연준의 매파적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달러화는 두 달 만에 최고치 부근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Summary
미국 달러는 에너지 비용 상승과 주요 미국 물가 및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감에 힘입어 6월 이후 최고의 월간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달러는 월요일 2개월 만에 최고치 부근에서 강세를 유지하며 6월 이후 가장 강력한 월간 상승세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원유 가격의 급등과 견조한 경제 지표가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유가 급등과 금리 인상이 달러 강세 견인
6대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측정하는 미국 달러 지수(DXY)는 월요일 0.2% 상승한 101.16을 기록했습니다. 이 지수는 9월 들어 1.7% 상승했는데, 이는 주로 미국 장기 국채 수익률 급등과 에너지 비용 상승에 기인합니다.
브렌트유 가격은 1% 이상 상승하여 배럴당 106달러를 넘어섰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주요 경제국 전반에 걸쳐 지속되는 비용 상승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며,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 기조 유지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시장, 주요 미국 경제 지표에 주목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중요한 미국 경제 지표에 모든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수요일에 발표될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와 금요일에 발표될 9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는 연준의 향후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Ad시장 심리는 추가 긴축을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현재 연준의 10월 회의에서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65%로 보고 있습니다. 미셸 보우먼과 리사 쿡을 비롯한 여러 연준 관계자들의 연설 또한 새로운 정책 신호를 포착하기 위해 면밀히 분석될 것입니다.
글로벌 통화 간 상호 영향
달러 강세는 다른 주요 통화에 부담을 주었으며, 금리 차이 확대와 높은 에너지 수입 비용 또한 다른 통화에 압력을 가했습니다.
- 유로는 유로존의 잠정 인플레이션 수치 발표를 앞두고 0.12% 하락한 1.14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영국 파운드는 고착화된 인플레이션과 둔화되는 영국 경제를 저울질하는 투자자들의 움직임 속에 1.3200달러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 일본 엔화는 미국과 일본 국채 수익률 격차가 지속되면서 0.3% 약세인 달러당 157.70엔을 기록했습니다.
호주 달러는 화요일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 결정 발표를 앞두고 0.7000달러 부근에서 좁은 범위 내에서 거래되었습니다. 25bp 금리 인상이 유력하게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