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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걸프포트 에너지 신용등급 'BB-'로 상향…견고한 재무 성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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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4, 20261 min read
S&P, 걸프포트 에너지 신용등급 'BB-'로 상향…견고한 재무 성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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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글로벌 레이팅스는 걸프포트 에너지(Gulfport Energy Corp., NYSE: GPLC)의 신용등급을 기존 'B+'에서 'BB-'로 상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급 상향은 석유 및 가스 탐사·생산 기업인 걸프포트의 견고한 운영 및 재무 성과에 따른 것이다.

S&P는 걸프포트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대한 발행 등급은 'BB-'로 유지했으나, 회수율 등급은 '2'에서 '3'으로 변경했다.

신용등급 상향 배경

S&P는 걸프포트가 주주 환원 정책을 시행하는 상황에서도 향후 12개월 동안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S&P의 분석에 따르면, 회사는 다음과 같은 재무 지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영업활동 현금흐름(FFO) 대비 부채 비율: 약 100% 수준 유지
  • 부채 대비 EBITDA 비율: 약 1배 수준 유지

S&P는 헨리 허브 천연가스 가격을 백만 Btu당 3.50달러로 가정할 때, 걸프포트가 향후 24개월 동안 연간 9억 5천만 달러에서 10억 달러의 안정적인 EBITDA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회사는 2025년 185%의 총 매장량 대체율을 기록했으며, 최근 3년 평균은 118%에 달하는 등 운영 효율성도 입증했다.

자본 효율성과 주주 환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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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포트는 현재의 낮은 가스 가격 환경에서 생산량 성장보다는 주주 환원을 우선시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자본 지출(CAPEX)은 4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 5억 2천만 달러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토지 매입 비용이 3천만~3천5백만 달러 수준으로 줄어든 데 기인한다.

또한, 회사는 2026년 남은 기간 동안 유티카(Utica) 지역의 시추 장비 운영을 기존 2대에서 1대로 줄일 예정이다. 이러한 자본 통제 속에서도 일일 생산량은 10억~11억 세제곱피트 환산(Bcfe/d)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전망 및 리스크

S&P는 걸프포트의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하며, 회사가 일관된 헤징 정책과 자본 효율성을 통해 안정적인 EBITDA와 잉여 영업 현금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S&P는 향후 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만약 ▲예상을 뛰어넘는 부채 조달 기반의 자사주 매입이 이루어지거나 ▲천연가스 가격이 현재 가정보다 하락했음에도 회사가 자본 지출이나 주주 환원을 조정하지 않을 경우, FFO 대비 부채 비율이 60%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부채 대비 EBITDA 비율이 2배를 초과하는 상황이 지속되면 등급이 하향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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