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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TTM 테크놀로지스 전망 '긍정적' 상향 조정…AI 수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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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0, 20261 min read
S&P, TTM 테크놀로지스 전망 '긍정적' 상향 조정…AI 수요 강세

Summary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향 첨단 인쇄회로기판(PCB) 수요 강세에 힘입어 미국 PCB 제조업체 TTM 테크놀로지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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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S&P 글로벌 레이팅스(S&P Global Ratings)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호조를 근거로 미국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 TTM 테크놀로지스(TTM Technologies Inc.)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업 신용등급 'BB'와 담보부 채권 등급 'BB+', 무담보부 채권 등급 'B+'는 그대로 유지했다.

AI 수요 기반 성장 전망

S&P는 AI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TTM의 첨단 PCB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TTM의 2026년 매출이 2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S&P는 고마진 제품 비중 확대와 영업 레버리지 효과에 힘입어 2026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이 10% 후반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7년에도 대형 하이퍼스케일 고객들의 AI 인프라 자본 지출이 지속되면서 매출은 10% 초반대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EBITDA 마진은 10% 후반대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재무 건전성 및 현금 흐름

TTM은 지난 6월 유럽 하드웨어 기업 두 곳을 인수했으나, S&P는 개선된 EBITDA 창출 능력 덕분에 2026년 레버리지(부채 비율)가 1.5배 미만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7년에는 레버리지가 1배 미만으로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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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데이터센터 고객을 위한 생산 능력 확충을 위해 2026년 자본적지출(CAPEX)을 3억 2,000만~3억 5,000만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S&P는 이러한 투자 확대와 운전 자본 부담 증가로 2026년 잉여현금흐름(FCF)은 약 3,000만 달러에 그칠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2027년에는 자본적지출이 안정화되고 운전 자본 부담이 줄면서 잉여현금흐름이 2억 2,000만 달러 이상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향후 등급 조정 가능성

S&P는 TTM의 향후 등급 조정 조건도 제시했다. 레버리지가 1.5배 미만으로 지속 유지되고 잉여현금흐름이 2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경우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수요 감소로 EBITDA가 줄어 레버리지가 1.5배를 초과하거나 잉여현금흐름이 2억 달러 미만에 머물 경우, 등급 전망을 다시 '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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