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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SEC, '실물 기반' 토큰화 주식 규제안 확정...DeFi 시장에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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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262 min read
미 SEC, '실물 기반' 토큰화 주식 규제안 확정...DeFi 시장에 청신호

Summary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실제 주식을 기반으로 하고 완전한 주주 권리를 보장하는 토큰화 주식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확립했습니다. 이는 합성 상품을 배제하고 탈중앙 금융(DeFi)이 전통 자본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합법적 경로를 열어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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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실제 증권을 온체인으로 이전하고 완전한 배당 및 의결권을 보장하는 자산에만 적용되는 토큰화 주식 규제 프레임워크를 공식적으로 확립했습니다. 우펀 AI(Woofun AI)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가격만 추종하는 합성 추종 상품을 명확히 배제하며, 규제 당국이 실물 자산 기반 토큰화를 인정하고 탈중앙 금융(DeFi)의 전통 자본 시장 접근을 위한 명확한 경계를 설정했음을 시사합니다.

규제 명확화와 시장 반응

이번 규제 변화에 업계 주요 기업들은 즉각적으로 반응했으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디지털 자산 및 실물 자산 토큰화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SECZ)의 CEO 카를로스 도밍고는 "이번 규칙이 진정한 토큰화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합법적인 경로를 제공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코인데스크의 모회사인 불리시(Bullish, BLSH)는 이번 조치를 통제된 초기 단계로 보면서도 규제 당국이 자동화된 시장 조성자(AMM)와 새로운 시장 구조 형성을 촉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기대감에 힘입어 목요일 증시에서 시큐리타이즈(SECZ) 주가는 14% 급등했으며, 불리시(BLSH)는 10% 상승했습니다. 로빈후드(HOOD)와 코인베이스(COIN) 역시 각각 약 2.8%와 5%의 주가 상승을 기록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반영했습니다.

발행사 거부권과 핵심 보호 장치

새로운 규정의 핵심 보호 장치 중 하나는 '발행사 거부권' 메커니즘입니다. 거래소는 특정 기업의 주식을 토큰화하기 전에 해당 발행사에 통지하고 30일을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 발행사가 반대할 경우, 해당 주식은 면제 조항에 따라 거래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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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항은 올해 초 AMC 엔터테인먼트(AMC)의 CEO 아담 애론이 로빈후드가 동의 없이 AMC 관련 주식 토큰을 출시한 것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사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로써 제3자 수탁 모델은 허용되지만, 기초 자산인 주식의 권리가 보존되고 발행사가 반대하지 않아야 한다는 명확한 선이 그어졌습니다. 디나리(Dinari)의 CEO 가보 오트는 "SEC는 주식이 온체인으로 이전되더라도 주주로서의 권리가 박탈되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DeFi 생태계의 역사적 기회

이번 면제 조항은 탈중앙 금융(DeFi) 생태계에 역사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토큰화 증권 거래소는 전통적인 증권 거래소로 등록하지 않고도 자동화된 시장 조성자(AMM)를 통해 토큰화된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의 리서치 책임자 잭 팬들은 이 정책이 토큰화 자산의 실용적 가치를 높여 다음과 같은 생태계에 혜택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주요 퍼블릭 블록체인: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바이낸스 체인(BNB)
  • 탈중앙화 거래 애플리케이션: 유니스왑(UNI), 에어로돔(AERO), 레이디움(RAY)

다만, 기술적으로는 무허가형 블록체인에서 운영될 수 있더라도, 시장 접근을 위해서는 고객확인(KYC) 절차를 거쳐야 하며 거래 한도 등 증권 시장 규제를 준수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슈퍼스테이트(Superstate)의 CEO 로버트 레스너는 앞으로 몇 주에서 몇 달 내에 여러 발행사들이 규정에 맞춰 상품을 재설계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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