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43% 성장으로 AI 우려 불식…주가 17% 급등

ENTHMSVIIDZHZH-TWJAKOHI
Jul 30, 20262 min read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43% 성장으로 AI 우려 불식…주가 17% 급등

Summary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서 애저(Azure) 클라우드의 43%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매출과 이익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며 주가를 17% 가까이 급등시켰습니다.

Text size
Background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을 잠재우는 강력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16.96% 급등한 456.76달러를 기록하며, 이전 분기들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했던 패턴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4분기에 매출 900억 1천만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4.74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각각 24억 달러, 11.79% 상회했습니다.

애저(Azure)의 재가속, 시장 우려를 잠재우다

이번 실적의 핵심은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의 성장세 재가속입니다. 애저의 4분기 성장률은 43%에 달해 시장의 높은 기대치였던 41%마저 뛰어넘었습니다. 이로써 애저의 연간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는 AI 워크로드가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합니다.

이전 세 분기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분기 애저의 뚜렷한 성장 가속화는 AI 인프라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되며 투자 심리를 되돌렸습니다.

AI 투자의 정당성 입증

Sample IUX Markets – In-articleAd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실적을 통해 대규모 자본적 지출(CapEx)의 정당성을 입증했습니다.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였던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규모 투자의 근거: 4분기에만 410억 달러에 달하는 자본적 지출은 이미 확보된 미래 매출에 기반합니다. 회사의 상업용 수주잔고(Commercial RPO)는 전년 동기 대비 84% 급증한 6,780억 달러에 달해, 구축 중인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견고함을 보여주었습니다.
  • AI 서비스 수익화: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 사용자는 5,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애저 AI 파운드리(Azure AI Foundry) 고객은 10만 개를 넘어서는 등 AI 서비스의 수익화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연간 AI 관련 매출은 37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 수익성 유지: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45%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데이터센터 자산의 감가상각 기간을 15년에서 25년으로 연장하는 회계적 조치의 영향도 일부 있었습니다.

남은 과제와 향후 전망

긍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주시할 몇 가지 과제는 남아있습니다. 4분기 잉여현금흐름은 196억 달러로, 410억 달러의 자본적 지출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또한, 자체 개발 AI 칩 '마이아 200(Maia 200)'의 성공 여부와 4% 매출이 감소한 개인용 컴퓨팅(More Personal Computing) 부문의 반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향후 시장은 차기 윈도우(Windows) 출시와 AI PC 교체 주기가 개인용 컴퓨팅 부문에 미칠 영향과 영국 경쟁시장청(CMA)의 M365 구독 관련 조사 등 규제 리스크를 주목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건 스탠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600달러로 제시하며, AI 투자에 따른 이익률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ack to latest news

LA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