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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틱 프로퍼티스, 페루 자산 매각 최종 승인...멕시코 투자 확대

로지스틱 프로퍼티스 오브 아메리카(NYSE American: LPA)의 주가가 페루 물류 단지 매각에 대한 규제 당국의 최종 승인 소식에 금요일 18.5% 급등했다. 이번 매각은 회사의 자본 재배치 전략의 일환으로, 핵심 시장인 멕시코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매각 주요 내용
LPA는 페루의 반독점 규제 기관인 공정경쟁·지식재산권보호청(INDECOPI)으로부터 '파르케 로히스티코 리마 수르(Parque Logístico Lima Sur)' 매각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자산은 페루에 위치한 130만 제곱피트 규모의 물류 단지다.
이번 거래의 매수자는 페루의 유력 부동산 투자 신탁(REIT)인 피브라 프라임(FIBRA Prime)이며, 총 매각 대금은 1억 4,500만 달러에 달한다. 규제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관례적인 행정적 종결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자본 재배치 및 향후 전략
AdLPA는 이번 자산 매각을 통해 세전 약 8,500만 달러의 순매각대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이 자금을 핵심 성장 시장으로 판단하고 있는 멕시코에 재투자하여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에스테반 살다리아가 최고경영자(CEO)는 "INDECOPI의 승인으로 이번 기념비적인 거래의 마지막 규제 장벽이 해소되었다"며, "확보된 자금을 멕시코의 성장 기회에 전략적으로 재순환시켜 더 높은 위험 조정 수익률을 창출하는 새로운 가치 창출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 현황
2026년 6월 30일 기준, LPA는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페루, 멕시코 등에서 34개의 물류 시설을 운영 및 개발하고 있다. 이들 자산의 총 임대 가능 면적(GLA)은 약 620만 제곱피트에 이른다. 이번 페루 자산 매각은 회사가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에 집중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