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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하이퍼리퀴드發 압박에 서클·코인베이스 실적 전망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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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4, 20261 min read
JP모건, 하이퍼리퀴드發 압박에 서클·코인베이스 실적 전망 하향

Summary

JP모건이 암호화폐 거래소 하이퍼리퀴드와의 새로운 USDC 수익 분배 계약을 근거로 서클과 코인베이스의 단기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재무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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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체이스가 암호화폐 거래소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이 USDC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미치는 압박을 이유로 서클(Circle)과 코인베이스(Coinbase)의 재무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은행은 이번 계약이 USDC로부터 발생하는 수익 분배 구조를 변경시켜 양사에 단기적인 매출 도전을 야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이퍼리퀴드 파트너십과 수익 구조 변경

지난 5월 14일, 서클과 코인베이스는 USDC 채택 확대를 위해 하이퍼리퀴드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계약에 따라 코인베이스는 하이퍼리퀴드에 예치된 모든 USDC를 '온플랫폼(on-platform)' 자산으로 분류하여 관련 준비금 수익 전체를 얻게 된다. 하지만 JP모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이 수익의 90%를 다시 하이퍼리퀴드에 지불해야 한다.

JP모건은 일요일 기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보유한 USDC 규모를 약 60억 달러로 추산했으며, 이는 전체 USDC 공급량의 약 8%에 해당한다. 은행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상황이 USDC 유통을 촉진하는 과정에서 서클과 코인베이스가 서로 경쟁해야 하는 '죄수의 딜레마'를 만들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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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은 코인베이스의 2분기 조정 후 희석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0.01달러로 낮췄다. 다만 서클의 2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EPS 전망치는 0.16달러로 유지했다. 은행은 하이퍼리퀴드 파트너십의 완전한 영향은 2026년 하반기 실적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망치 하향 조정에는 약화된 암호화폐 시장 상황도 반영되었다. JP모건은 2분기 동안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13% 감소했으며, 현물 거래 일평균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24%, 탈중앙화 금융(DeFi) 총예치자산(TVL)은 23% 줄었다고 지적했다.

장기 전망 및 시장 영향

단기적인 수익 압박에도 불구하고, JP모건은 장기적으로는 USDC 관련 수익이 2027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향후 금리 인상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은행은 2026년 10월 연방준비제도(Fed)가 25bp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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