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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아, FDA 신약 우선심사 지정 소식에 주가 4%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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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8, 20261 min read
인텔리아, FDA 신약 우선심사 지정 소식에 주가 4%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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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편집 전문기업 인텔리아 테라퓨틱스(NTLA)의 주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긍정적인 규제 소식에 힘입어 개장 전 거래에서 4.1% 상승했다. FDA는 인텔리아의 유전성 혈관부종(HAE) 치료제 후보물질 '론보구란 지클루메란(lonvo-z)'에 대한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신청(BLA)을 공식 접수하고 우선심사(Priority Review)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FDA, 2027년 3월 승인 여부 결정

FDA의 우선심사 지정으로 '론보-Z'의 표준 심사 기간이 단축되었으며, 전문의약품 허가 신청자 비용부담법(PDUFA)에 따른 최종 심사 완료 목표일은 2027년 3월 10일로 설정되었다. 이는 신약 승인 절차의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특히 FDA는 현재로서는 해당 신청 건을 평가하기 위한 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를 소집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규제 절차상의 불확실성을 한 단계 제거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승인 일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강력한 3상 데이터와 애널리스트의 낙관론

이번 품목허가 신청은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HAELO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해당 시험에서 '론보-Z'는 위약 대비 월평균 HAE 발작을 87% 감소시키는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다. 또한, 치료받은 환자의 62%는 6개월의 평가 기간 동안 예방 요법 없이 발작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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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긍정적 소식에 더해 시티즌스(Citizens)의 애널리스트들은 인텔리아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Market Outperform)' 등급과 목표주가 30.00달러를 재확인했다. 이들의 사업부문별 가치합산(SOTP) 모델에 따르면, HAE 치료제 기회만으로도 주당 약 24달러의 가치가 산정되어 현재 주가와 상업적 잠재력 간의 격차를 시사했다.

시장 전망: 최초의 생체 내 크리스퍼 치료제 기대감

인텔리아의 주가 상승은 광범위한 시장의 지지 없이 개별 호재에 의해 주도되었다. 같은 날 S&P 500 지수와 다우존스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경쟁사인 빔 테라퓨틱스나 에디타스 메디슨 등 다른 유전자 편집 기업들은 별다른 소식이 없었다.

투자자들은 '론보-Z'가 세계 최초로 승인받는 생체 내(in vivo)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편집 치료제가 될 가능성에 주목하며 기업 가치를 재평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2027년 상반기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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