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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iFood, 2027년까지 240억 헤알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

Summary
브라질 최대 배달 앱 아이푸드(iFood)가 2027년 3월까지 240억 헤알(약 46억 6천만 달러)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술 개발과 핀테크, 비(非)음식 배달 분야 확장에 중점을 둔다.
브라질 최대 음식 배달 앱인 아이푸드(iFood)가 2027년 3월 마감 회계연도까지 브라질 내 사업에 240억 헤알(약 46억 6천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전 투자 사이클 대비 41% 증가한 수치로,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신사업을 확장하려는 회사의 전략적 의지를 보여준다.
투자 계획 세부 내용
네덜란드 투자 그룹 프로수스(Prosus)가 소유한 아이푸드는 이번 투자금을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집중적으로 배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 분야는 기존 레스토랑 운영 강화 외에도 신규 사업 부문 확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 핵심 투자 분야:
- 기존 레스토랑 파트너십 및 운영 강화
- 약국, 펫샵 등 비(非)음식 신규 배달 카테고리 확장
- 인공지능(AI)을 포함한 독자 기술 개발
- 핀테크 자회사 '아이푸드 파고(iFood Pago)'의 성장 지원
특히 기술 및 혁신 분야에는 20억 헤알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자체 AI 에이전트 개발과 모회사 프로수스와의 협력을 통한 생성형 AI 모델 구축이 포함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사업 확장 가속화
Ad이번 투자는 아이푸드의 사업 다각화 전략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디에고 바레토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말까지 비음식 배달 사업이 회사 전체 매출과 실적의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바레토 CEO에 따르면, 이전 투자 기간 동안 식료품 배달은 60%, 약국 배달은 70%, 펫샵 관련 사업은 100% 이상 성장하며 이미 높은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번 추가 투자는 이러한 성장세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시장 경쟁 및 전망
아이푸드의 대규모 투자는 디디(Didi) 소유의 '99푸드(99Food)', 메이투안(Meituan) 산하의 '키타(Keetha)' 등 경쟁사들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 바레토 CEO는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에 대해 아이푸드의 '혁신 역량'을 언급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투자 계획은 브라질 배달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아이푸드의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한다. 투자자들은 아이푸드가 기술 혁신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 최대 시장에서 리더십을 유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