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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2026년 대출 성장 전망 상향…주가 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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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5, 20261 min read
웰스파고, 2026년 대출 성장 전망 상향…주가 3% 상승

Summary

웰스파고가 견조한 미국 소비자 지출 및 신용 동향을 근거로 2026년 대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 소식에 힘입어 은행 주가는 장중 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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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은행 웰스파고(Wells Fargo)가 2026년 대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미국 경제 및 소비자 건전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이크 산토마시모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발언 이후 은행 주가는 15일(현지시간) 오전 거래에서 3% 상승했다.

전망 상향 배경과 경제 진단

산토마시모 CFO는 바클레이즈 글로벌 금융 서비스 콘퍼런스에서 미국의 소비자 지출과 신용 동향이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반적으로 소득 대비 부채 수준이 매우 양호하다"며 경제가 확장 국면에 있고 연체율 추세에서도 악화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과 차입 비용 증가로 인한 소비자 압박 우려를 완화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웰스파고의 긍정적인 전망은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국 소비자의 회복탄력성이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주요 재무 가이던스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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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는 2026년 대출 성장률에 대해 기존의 '중반 한 자릿수(mid-single-digit) 퍼센트대'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앞서 웰스파고는 지난 7월, 2분기 평균 대출이 약 12% 증가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산토마시모 CFO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순이자이익(NII): 약 500억 달러
  • 비용: 약 557억 달러

또한, 그는 3분기 순이자마진(NIM)이 당초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순이자이익은 은행이 대출로 벌어들인 이자와 예금에 지급한 이자의 차액으로, 은행의 핵심 수익성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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