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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장관, 이란 추가 제재 목표로 항공·해운·디지털 자산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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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 20261 min read
미 재무장관, 이란 추가 제재 목표로 항공·해운·디지털 자산 지목

Summary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이란 경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항공, 해운 산업 및 디지털 자산을 잠재적인 추가 제재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와 함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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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경제를 압박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항공, 해운 산업 및 디지털 자산을 잠재적인 제재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가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제재 확대 가능성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수요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G20 재무장관 회의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 주요 산업: 항공 및 해운 산업
  • 신규 자산: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등)
  • 기타: 항공기 리스 회사 및 이란 은행에 대한 추가 제재가 이번 주 내 발표될 수 있음

베센트 장관은 또한 러시아의 이란 지원에 대한 질문에 "모든 이에게 보내는 나의 메시지는 (이란에서) 떨어져 있으라는 것"이라며 이란 정권을 지원하는 모든 국가에 강력히 경고했다. 이 발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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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재 대상이 전통적인 금융 및 에너지 부문을 넘어 확대될 경우, 관련 시장과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수 있다. 항공 및 해운 산업에 대한 제재는 이란의 국제 무역을 더욱 고립시켜 물류망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란과 거래하는 글로벌 기업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자산을 제재 대상으로 명시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미국이 이란의 전통적 금융망 우회 수단으로 암호화폐가 사용될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및 관련 기업에 대한 규제 압박이 커질 수 있다.

지정학적 배경

이번 발언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 및 역내 활동을 억제하기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압박' 캠페인의 연장선에 있다. 미국은 이란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다방면에 걸친 제재를 가해왔으며, 새로운 제재 대상을 지속적으로 물색하고 있다. 베센트 장관의 경고는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계속해서 고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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