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UBS, 중국 주식 포커스 리스트에 콰이쇼우·메이퇀 추가...알리바바·핑안보험 비중 확대

Summary
UBS가 인공지능(AI) 성장 잠재력과 정책 지원을 근거로 중국 주식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며, 콰이쇼우와 메이퇀을 '중국 글로벌 주식 포커스 리스트'에 신규 편입했다. 이와 함께 알리바바와 핑안보험 등의 비중은 상향 조정했다.
UBS가 가속화되는 인공지능(AI) 도입과 우호적인 정책 동향을 근거로 중국 주식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포트폴리오 조정을 단행했다. 투자은행은 콰이쇼우(Kuaishou Technology)와 메이퇀(Meituan)을 '중국 글로벌 주식 포커스 리스트'에 새로 추가하고, 알리바바 그룹과 핑안보험 등의 비중을 확대했다.
포트폴리오 조정 배경
UBS는 중국 주식에 대해 '매력적'이라는 기존 관점을 재확인했다. 특히 강력한 AI 기반 성장, 기술 혁신 리더십, 지속적인 반도체 국산화 등을 이유로 기술주에 대한 선호를 이어갔다.
은행 측은 선도적인 반도체, AI 공급망,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이 AI 수익화 증대와 해외 자본 유입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UBS는 기업 펀더멘털 개선, 정책 지원, AI의 장기 성장 잠재력에 힘입어 2027년 6월까지 중국 주식 시장이 10% 중반대(mid-teens)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편입 및 비중 변경
이번 포트폴리오 조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Ad- 신규 편입: UBS는 콰이쇼우를 포트폴리오 비중 3%로 신규 편입했다. 이는 콰이쇼우의 텍스트-비디오 생성 AI 모델 '클링(Kling)'이 OpenAI의 '소라(Sora)'에 필적하는 사용자 참여도를 보이는 등 AI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한 결과다. UBS는 단기적인 전자상거래 및 광고 수익 압박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차 AI 잠재력으로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 신규 편입: 메이퇀은 비중 2%로 편입됐다. UBS는 중국 내 음식 배달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국면이 지났다고 판단하며, 보다 합리적인 경쟁 환경이 2분기부터 안정적인 실적 회복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했다.
- 비중 확대: 핑안보험(Ping An Insurance)의 비중을 2%p, 알리바바(Alibaba)는 1%p 상향 조정했다. 우시 앱텍(WuXi AppTec)과 샤오미(Xiaomi)의 비중도 각각 0.5%p씩 늘렸다.
포트폴리오 제외 및 비중 축소
한편, UBS는 이번 조정에서 초상은행(China Merchants Bank),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장쑤헝루이제약(Jiangsu Hengrui Pharmaceuticals)을 포커스 리스트에서 제외했다.
또한 중국건설은행(China Construction Bank), 메이디그룹(Midea Group), 얌차이나(Yum China), 중국태평양보험(China Pacific Insurance), 중국인민재산보험(PICC Property & Casualty) 등에 대한 비중은 축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