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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투자 전략, 9월 S&P 500 수익률 큰 폭 상회

미국 증시가 유가와 국채 금리 변동성으로 불안정한 출발을 보인 9월, 인공지능(AI)이 선별한 일부 투자 전략이 벤치마크인 S&P 500 지수를 큰 폭으로 앞지르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의 데이터에 따르면, 3개의 AI 기반 포트폴리오가 9월 들어 10일 만에 S&P 500 대비 2%포인트 이상의 초과 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기술주 중심 전략이 성과 주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전략은 '테크 타이탄(Tech Titans)'으로, 9월 1일 리밸런싱 이후 3.92%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0.52% 하락한 S&P 500 지수를 4.44%포인트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주요 기술주들이 견인했습니다.
- 인텔(Intel): 턴어라운드 기대감과 파이퍼 샌들러의 긍정적 투자의견 개시에 힘입어 12.76% 상승했습니다.
- AMD: 9.57%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 오라클(Oracle):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 발표에 힘입어 8.22% 올랐습니다.
이 외에도 '퀄리티 컴파운더스(Quality Compounders)' 전략은 퀄컴(+6.74%), 마블(+7.88%) 등의 강세로 2.04% 상승했으며, '비트 디 S&P 500(Beat the S&P 500)' 전략도 1.81%의 수익률로 벤치마크를 앞섰습니다.
AdAI 인프라 투자 테마의 지속
9월 시장을 주도한 전략들의 공통점은 반도체 및 클라우드 관련 기업 등 AI 인프라 투자 테마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유가 상승과 금리 불확실성으로 전체 시장이 횡보하는 가운데서도 AI 관련 지출이 관련 기업들의 주가를 계속해서 밀어 올리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흐름은 올 한 해 동안 시장을 지배해 온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일부 전략은 시장 대비 부진
모든 AI 전략이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아닙니다. 금융주 중심의 '파이낸셜 포트리스(Financial Fortresses)' 전략은 2.69% 하락하며, S&P 500 금융 업종 지수의 하락률(-0.61%)보다 더 큰 폭으로 부진했습니다. 이는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팩트셋(-13.92%)과 무디스(-5.53%)의 주가 약세에 따른 것입니다. 이 외에도 '다우 존스 지배(Dominate the Dow)'와 '스몰캡 스프린터스(Small-Cap Sprinters)' 전략 역시 벤치마크 대비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본 데이터는 인베스팅닷컴의 AI 기반 주식 선별 도구인 '프로픽스 AI(ProPicks AI)'를 기반으로 하며, 2026년 9월 11일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