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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롤린스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목표주가 45달러로 대폭 인하

JP모건은 해충 방제 서비스 기업 롤린스(Rollins, Inc.)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Overweight)'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70달러에서 45달러로 대폭 인하했다. 주거용 수요 약화에 대한 불확실성과 예상보다 더딘 마진 회복세로 인해 단기적인 위험-보상 매력이 감소했다고 JP모건은 평가했다.
## 수요 둔화 및 마진 회복 불확실성
JP모건은 롤린스의 최근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제기된 질문들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비자 주도 수요의 급격한 둔화와 마진 회복 시점에 대한 의문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롤린스 경영진은 수요 패턴이 지난 10년 내 가장 변동성이 커졌다고 언급하면서도, 기존 고객 유지율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엔진의 변화가 잠재고객 확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그 영향을 정량화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 실적 부진과 전망치 하향 조정
이번 등급 하향은 예상치를 밑돈 2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 나왔다. 당시 롤린스는 매출과 마진 모두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특히 검색 및 디지털 마케팅에 의존하는 주거용 브랜드의 잠재고객 유입량이 감소했다.
Ad이에 따라 주거 부문 유기적 성장률은 3.6%로 둔화되었다. 반면, 홈팀(HomeTeam) 및 폭스(Fox)와 같이 반복 매출과 고객 관계에 기반한 사업 부문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JP모건은 롤린스가 더 높은 성장을 예상하고 비용 구조를 설정했으나, 실제 수요가 둔화되면서 수익성에 압박을 받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JP모건은 롤린스의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 2026년 매출 성장률 전망: 8.7%
- 2027년 매출 성장률 전망: 8.4%
- 2026년 조정 EBITDA 마진 전망: 21.9%
- 2027년 조정 EBITDA 마진 전망: 22.2%
- 2026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 1.17달러
- 2027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 1.26달러
## 경영진 목표치 수정
롤린스 경영진은 2026년 증분 EBITDA 마진 목표를 장기 목표치인 30~35%에서 '최소 10%'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마진 개선은 주로 4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며 장기 성장 공식에 대한 자신감은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