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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켄뷰의 타이레놀·나프록센 복합 진통제 일반의약품으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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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켄뷰(Kenvue)가 개발한 새로운 고정 용량 복합 진통제를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OTC)으로 승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 제품은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인 나프록센을 결합하여 최대 12시간 동안 통증 완화 효과를 제공한다.
승인 세부 내용
이번에 승인된 복합제는 두통, 허리 통증, 근육통, 치통, 생리통 및 경미한 관절염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FDA에 따르면, 만 12세 이상의 성인과 어린이가 복용 대상이다.
각 정제는 다음과 같은 성분을 포함한다:
-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 325mg
- 나프록센 나트륨: 110mg
AdFDA는 이번 승인이 검증된 안전한 의약품의 일반의약품 전환을 장려하는 연방 정부의 노력과 궤를 같이한다고 밝혔다.
기업 및 시장에 미치는 영향
이번 신제품 승인은 제조업체인 켄뷰(NYSE: KVUE)에 긍정적인 소식이다. 특히 크리넥스 티슈 제조업체인 킴벌리-클라크(NYSE: KMB)가 켄뷰를 400억 달러 이상에 인수하는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루어져 주목된다. 해당 인수 거래는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켄뷰는 타이레놀과 관련한 법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임신 중 타이레놀 사용과 자폐증 사이의 연관성 주장에 대한 논란이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텍사스 주 정부 및 500건 이상의 개인 소송이 제기된 상태다. 다만, 미국 보건 당국은 아직 명확한 과학적 증거는 없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