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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코어 ISI, 유가 변동성과 강력한 수요 속에서 유망 항공주 선정

Summary
투자회사 에버코어 ISI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항공 업계가 극심한 유가 변동성과 견조한 소비자 수요 속에서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추천 항공주를 선정했습니다.
에버코어 ISI의 애널리스트들은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유가 변동성으로 인해 견조한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황이 다소 불안정한 가운데, 항공 업계가 주목해야 할 주요 항공사 주식을 선정했습니다.
변동성 심한 시장 환경 속에서의 전망
에버코어 ISI에 따르면, 항공 업계의 전반적인 수요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전년 대비 항공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장 추세는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가을철 대서양 횡단 항공편 수요는 여름 성수기보다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4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전년 동기 대비 양호한 비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년도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상당수의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실적 지표의 기준점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유가 변동성과 수익 분배 변화
유가는 매우 변동성이 큰 상황입니다. 3분기 동안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68달러에서 131달러 사이에서 등락했고, 멕시코만 연안의 항공유 가격은 갤런당 2.69달러에서 4.70달러 사이에서 변동했습니다. 에버코어 ISI는 이러한 극심한 변동성으로 인해 4분기 실적 전망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2년간 미국 4대 항공사의 세전 이익 배분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중요한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Ad- 델타항공의 이익 점유율은 42%에서 51%로 증가했습니다.
-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이익 점유율은 6%에서 19%로 증가했는데, 이는 2년간 GDP 성장률보다 낮은 수준의 운항 능력 증가를 기록한 결과입니다.
- 아메리칸항공의 이익 점유율은 15%에서 -5%로 감소하여 올해 소폭의 세전 손실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에버코어 추천주
항공업계가 정상화됨에 따라 에버코어 ISI는 전략적 위치와 실적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우수 종목을 선정했습니다.
- 델타항공(DAL): 미국 주요 항공사 중 가장 강력한 이익 점유율 성장을 보여 추천주로 선정되었습니다.
- 유나이티드항공(UAL): 업계 정상화 추세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추천주에 포함되었습니다.
- 코파 홀딩스(CPA): 단기적인 시장 변동을 넘어 중장기적인 전망이 밝은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앨리전트 트래블(ALGT): 역시 추천주에 포함되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또한 알래스카항공(ALK)이 2027년 목표인 주당순이익 10달러를 조기에 달성할 경우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에버코어는 항공사 간 이익 점유율 차이가 이제 상품 자체보다는 운영 효율성에 의해 더 크게 좌우된다고 결론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