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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시미티, 프리덤 캐피털의 투자의견 하향에 5.6% 하락

의료 전문가용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인 독시미티(Doximity Inc., NYSE:DOCS)의 주가가 화요일 거래에서 5.6% 하락했다. 이는 투자회사 프리덤 캐피털(Freedom Capital)이 독시미티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투자의견 하향 조정 배경
프리덤 캐피털은 독시미티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도, 목표주가는 기존 24달러에서 27달러로 상향했다. 이번 조정은 독시미티가 월가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직후에 이루어졌다.
독시미티 경영진은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상향 조정했으나, 인공지능(AI) 관련 비용 증가를 이유로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전망치는 하향 조정했다. 이러한 엇갈린 전망이 투자의견 조정의 핵심 배경으로 작용했다.
AI 전략의 양면성
프리덤 캐피털의 진 맨하이머(Gene Mannheimer)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독시미티의 AI 전략이 매출 측면에서는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수익성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AI 검색 계약이 초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점은 인정했다.
Ad하지만 회사가 AI 컴퓨팅 및 제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수익성이 압박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독시미티는 2027 회계연도 EBITDA 가이던스 중간값을 매출 전망치를 1% 상향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3억 2,900만 달러에서 3억 1,900만 달러로 낮췄다. 맨하이머 애널리스트는 "현재 위험과 보상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하며 '보유' 등급의 근거를 설명했다.
시장 평가 및 경쟁 환경
시장은 독시미티의 AI 검색 사업의 초기 성공과 핵심 사업의 뚜렷한 둔화 사이에서 향방을 가늠하고 있다. 프리덤 캐피털은 핵심 사업의 부진 원인으로 에픽(Epic) 및 오픈에비던스(OpenEvidence) 등과의 경쟁 심화를 꼽았다.
맨하이머 애널리스트는 제약 업계의 지출이 여전히 빠듯하지만, 관련 예산이 안정화되는 추세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AI 투자로 인한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와 경쟁 압력은 당분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