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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제임스, "델타항공, 4분기 미국 항공사 중 가장 유망"

투자은행 레이몬드 제임스는 단기 수송 능력 및 운임 동향 분석 결과, 델타항공(Delta Air Lines, NYSE:DAL)이 2026년 4분기를 앞두고 미국 상장 항공사 중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제트블루(JetBlue Airways, NASDAQ:JBLU)가 그 뒤를 이었다.
델타항공 '최선호주' 부상 배경
레이몬드 제임스는 델타항공의 4분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알래스카 항공(Alaska Air Group, NYSE:ALK)과 얼리전트 트래블(Allegiant Travel, NASDAQ:ALGT)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평가는 주로 각 항공사의 노선 경쟁 구도에 기반한다. 알래스카 항공은 심화된 노선 중복 문제에 직면한 반면, 얼리전트 트래블은 비경쟁 노선에 대한 노출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경쟁 구도 변화와 시장 전망
레이몬드 제임스는 4분기 미국 항공업계의 전반적인 경쟁적 공급 동향이 절대적 기준에서는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전반적으로는 소폭 부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알래스카 항공과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 NYSE:LUV)이 이러한 추세에서 예외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Ad또한, 4분기 국내선 운항 스케줄이 약 0.5% 과대 계상되어 있으며, 주로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 NASDAQ:AAL), 프론티어 항공(Frontier Airlines),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 NASDAQ:UAL)에서 운항 감축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항공사별 엇갈린 실적 전망
분석에 따르면 3분기에서 4분기로 넘어가는 기간의 공급 여건은 델타항공에 가장 유리하며, 제트블루와 유나이티드 항공이 뒤를 이었다. 반면 알래스카 항공과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가장 불리한 상황에 놓여있다.
- 경쟁 구도: 4분기에는 스피릿 항공(Spirit Airlines)의 시장 철수로 대부분의 항공사가 경쟁 완화 효과를 볼 전망이다. 특히 제트블루와 프론티어 항공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 운임 동향: 3분기 운임 동향은 제트블루와 얼리전트 트래블에 가장 유리하게 작용했으며, 유나이티드와 델타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반면 프론티어, 아메리칸, 사우스웨스트, 알래스카 항공은 다소 어려운 운임 환경에 처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