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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반도체주 조정은 매수 기회…AI 투자 둔화 우려 과도"

Summary
씨티는 최근 반도체 주가 하락이 매수 기회라고 분석하며, 인공지능(AI) 관련 지출 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견조한 기반 수요와 지정학적 요인이 지속적인 투자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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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Citi)는 최근 반도체 주식의 조정이 매수 기회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화요일 투자자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씨티는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지출 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AI 수요에 대한 긍정적 전망 유지
씨티는 엔비디아(Nvidia)와 브로드컴(Broadcom) 경영진이 AI 인프라에 대한 기반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고 강조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자사의 긍정적인 견해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특히 혹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는 2027 회계연도 AI 반도체 매출 목표치인 1150억 달러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재확인했다.
은행은 AI 투자 둔화 공포가 과장되었다고 평가하며, 다음과 같은 요인을 근거로 들었다.
- 지정학적 중요성: 미중 기술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AI 리더십의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할 때, AI 관련 투자가 의미 있게 후퇴할 가능성은 낮다.
- 지속적인 수요: AI 추론(inference)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지속적인 공급 제약은 생태계 전반에 걸쳐 자본 투자를 계속 뒷받침할 것이다.
Ad점진적 성장이 오히려 긍정적일 수도
씨티는 AI 관련 정책 및 안전성 논의가 최첨단 모델 개발 속도를 조절할 수는 있지만, 이것이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히려 AI 인프라 수요가 점진적으로 전개되는 것이 관련 주식에는 궁극적으로 더 유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씨티는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에 대해 '매수(Buy)'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각각 엔비디아 315달러, 브로드컴 515달러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