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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할리데이비슨·폴라리스 실적 전망… "소비 심리가 관건"

Summary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할리데이비슨과 폴라리스의 분기 실적이 연간 가이던스 상단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고가 제품에 대한 소비 심리 변화가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할리데이비슨(HOG)과 폴라리스(PII)의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두 회사 모두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 상단에 근접하는 결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BofA는 거시경제 변동성과 관세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두 회사가 2026년 가이던스를 적절하게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기업별 실적 전망
BofA는 목요일 실적을 발표하는 할리데이비슨의 2분기 모터사이클 출하량을 컨센서스와 일치하는 40,023대로 예측했다. 연간 출하량 가이던스인 13만~13만 5천 대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BofA가 제시한 2분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과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각각 1억 1,000만 달러와 0.60달러로, 컨센서스인 1억 1,700만 달러와 0.67달러를 소폭 하회한다. BofA는 할리데이비슨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7월 28일 실적 발표 예정인 폴라리스에 대해서는 가이던스 상단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BofA의 2분기 EPS 전망치는 0.80달러로, 회사 측 가이던스(0.70~0.80달러)의 최상단이자 시장 컨센서스(0.72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BofA는 폴라리스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시장의 관심사: 소비 심리
Ad투자자들의 관심은 소비 심리 관련 논평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 모두 할부 금융이 동반되는 고가 내구재를 판매하기 때문이다. 최근 데이터는 소비 심리 약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스태티스티컬 서베이(Statistical Surveys)의 미국 소매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모터사이클과 ATV 시장은 4월까지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다 5월 들어 약세로 전환했다.
- 모터사이클: 4월까지 한 자릿수 초반의 성장률을 보이다 5월에는 13% 감소했다.
- ATV: 4월까지 한 자릿수 초반의 성장세를 유지하다 5월에는 8% 감소했다.
이러한 소매 판매 데이터의 둔화는 투자자들이 향후 수요에 대한 기업의 전망을 더욱 면밀히 주시하게 만들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