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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 루멘텀 '비중 확대' 상향…알레그로·펭귄은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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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0, 20261 min read
바클레이즈, 루멘텀 '비중 확대' 상향…알레그로·펭귄은 하향 조정

Summary

바클레이즈가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미국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조정했다. AI 관련주 급등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가운데, AI 네트워킹 수요에 대한 확신을 근거로 루멘텀을 상향하고 알레그로 마이크로시스템즈와 펭귄 솔루션즈는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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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가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미국 반도체 종목에 대한 선별적인 접근을 제시하며 투자의견을 조정했다.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의 가파른 상승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판단 아래, 루멘텀 홀딩스(Lumentum Holdings)는 상향하고 알레그로 마이크로시스템즈(Allegro MicroSystems)와 펭귄 솔루션즈(Penguin Solutions)는 하향 조정했다.

## 투자의견 조정 상세 내용

바클레이즈는 이번 보고서에서 일부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다음과 같이 변경했다.

  • 루멘텀 홀딩스 (LITE): 투자의견을 '동일 비중(Equal Weight)'에서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했다. AI 네트워킹 부품 수요에 대한 신뢰도가 개선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실적 개선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 알레그로 마이크로시스템즈 (ALGM): '비중 확대'에서 '동일 비중'으로 하향했다. 주력 사업인 자동차 부문이 부진한 반면, 데이터센터 관련 기회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분석했다. 데이터센터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 자동차 부문의 부진을 상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 펭귄 솔루션즈 (PENG): '동일 비중'에서 '비중 축소(Underweight)'로 하향했다. 최근 주가 급등이 펀더멘털을 앞질렀다고 지적하며, 최근의 실적 강세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아닌 메모리 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했다.

바클레이즈는 이외에도 크레도 테크놀로지(Credo Technology)에 대해서는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으며, 아스테라 랩스(Astera Labs)는 목표주가를 상향하면서도 '동일 비중' 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AI 관련 지출이 여전히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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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랠리 이후 높아진 눈높이

바클레이즈는 AI 인프라 투자가 반도체 섹터를 계속해서 지지하고 있지만, 높은 밸류에이션이 실적 발표를 통한 주가 상승의 허들을 높였다고 진단했다.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이미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바클레이즈는 AI 네트워킹 수요에 명확하게 노출된 기업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반면, 로보틱스나 엔터프라이즈 AI와 같은 장기적인 테마에 기반해 주가가 움직이는 종목들은 단기적인 펀더멘털에 비해 주가가 앞서 나갔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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