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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통화정책 차별화 전망에 AUD/NZD 매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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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호주와 뉴질랜드 중앙은행 간의 통화정책 경로가 엇갈릴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호주 달러 대비 뉴질랜드 달러(AUD/NZD) 환율의 하락을 예상하며 매도를 추천했다. 이는 뉴질랜드 달러의 상대적 강세에 무게를 둔 분석이다.
중앙은행 통화정책 차별화
BofA의 이번 추천은 양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에 대한 상반된 전망에 핵심적인 근거를 두고 있다. BofA 이코노미스트들은 향후 금리 경로를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
- 호주중앙은행(RBA): 2027년 하반기까지 현행 금리를 유지하며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뉴질랜드중앙은행(RBNZ): 2026년 중 두 차례의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정책 차별화는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뉴질랜드 달러의 투자 매력을 상대적으로 높이게 된다. 이는 결과적으로 AUD/NZD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주요 요인이다.
Ad구조적 요인 및 시장 분석
BofA는 통화정책 외에도 구조적인 요인들이 AUD/NZD 환율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양국 간 확대되는 세율 격차가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의 최근 인구 이동 추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중기적 악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BofA는 현재 시장에서 뉴질랜드 달러의 보유 비중이 낮은 상태(under-owned)라고 평가했다. 이는 향후 뉴질랜드 달러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될 여지가 충분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호주 달러가 농산물 원자재 가격에 높은 민감도를 보이지만, BofA는 정책 및 인구 이동 요인이 환율에 더 큰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