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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틱운임지수(BDI), 케이프사이즈 운임 강세에 1% 상승

Summary
글로벌 해상운송 시황을 나타내는 발틱운임지수(BDI)가 모든 선형의 운임이 강세를 보이면서 1% 상승한 3,620을 기록했다. 특히 철광석과 석탄을 주로 운송하는 케이프사이즈 선박 운임 지수가 1.4% 오르며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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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글로벌 원자재 해상운송 시황의 주요 지표인 발틱운임지수(BDI)가 수요일 모든 선형의 운임이 상승한 데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발틱해운거래소에 따르면 BDI는 전 거래일 대비 36포인트(1.0%) 상승한 3,620을 기록했다.
선형별 운임 지수 동향
대형 선박인 케이프사이즈급의 운임 지수가 상승을 주도했다. 케이프사이즈 운임 지수는 87포인트(1.4%) 오른 6,400을 기록했다.
- 케이프사이즈 선박은 주로 15만 톤 규모의 철광석, 석탄 등을 운송하며, 이 선형의 일일 평균 수익은 788달러 상승한 54,538달러로 집계됐다.
- 중형 선박인 파나막스 운임 지수는 2,414로 변동이 없었다.
Ad시장 배경
이번 운임 지수 상승은 주요 원자재 시장의 움직임과 맞물려 주목된다. 철광석 가격은 4거래일 연속 상승 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는 세계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수요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중국 내 철강 기업들이 수익성 악화로 생산량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높은 수준의 철광석 수입량이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원자재 가격 변동성은 향후 건화물선 운임 시장에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