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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리서치, 항공사 매출 강세 전망...유가 상승은 3분기 수익성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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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5, 20261 min read
울프 리서치, 항공사 매출 강세 전망...유가 상승은 3분기 수익성 압박

Summary

울프 리서치는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항공사들의 매출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최근 유가 급등으로 인해 3분기 이익 추정치는 하향 조정했다. 장기적인 매출 전망은 긍정적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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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리서치 회사 울프 리서치(Wolfe Research)는 최근 보고서에서 항공사들의 매출은 견조한 수요와 가격 결정력을 바탕으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으나, 최근 유가 급등이 3분기 수익성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엇갈린 3분기 전망: 매출 성장 속 유가 부담

울프 리서치는 델타항공의 최근 실적 발표 이후 미국 항공사들에 대한 전망을 업데이트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유효좌석마일당수익(RASM)이 가속화되면서 3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유나이티드 항공, 젯블루 항공, 알래스카 항공 그룹이 컨센서스 대비 가장 큰 매출 상회 잠재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란과의 긴장 고조로 인한 최근 항공유 가격 급등으로 인해 모든 항공사의 3분기 이익 추정치는 컨센서스보다 낮게 설정했다. 울프 리서치는 얼리전트 트래블, 프론티어 그룹 홀딩스, 아메리칸 항공의 이익 추정치가 컨센서스와 가장 큰 격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실적 호조와 장기 전망

이러한 전망은 2분기 동안 항공 수요와 가격이 강세를 유지한 가운데 항공유 가격은 하락했던 시장 상황에 기반한다. 울프 리서치는 이를 근거로 사우스웨스트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의 2분기 이익 추정치를 컨센서스보다 높게 상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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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항공업계의 매출 실적이 초기 예상을 뛰어넘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항공사들이 과거에 생각했던 것보다 유가 충격에 대한 노출도가 낮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울프 리서치는 평가했다.

2027년 전망 및 주요 추천 종목

장기적인 관점에서 울프 리서치는 2027년에도 항공사들의 유효좌석마일당수익이 플러스를 유지할 것이라는 낙관론을 제시했다. 2027년은 상반기에 강력한 플러스 RASM을, 하반기에는 마이너스 RASM을 기록하는 뚜렷한 양분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울프 리서치는 업데이트된 2027년 이익 추정치를 기준으로 얼리전트 트래블과 유나이티드 항공을 가장 매력적인 투자 종목으로 꼽았다. 또한 유나이티드 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 얼리전트 트래블의 2027년 추정치가 컨센서스를 가장 크게 상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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