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스페인 에어버스 직원들이 수개월간 지속된 파업을 종료하기로 투표했습니다.

Summary
스페인 에어버스 직원 대다수가 새로운 노동 협약을 승인하면서 7월부터 시작된 간헐적 파업이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물가상승률에 연동된 임금 인상과 부분적인 재택근무 복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어버스(EPA:AIR) 스페인 지사 직원들이 임금 및 근무 조건에 관한 새로운 합의안을 승인함으로써 수개월간 간헐적으로 이어져 온 파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노조가 목요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노사 분쟁 해결로 에어버스의 스페인 사업장은 운영상의 불확실성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으며, 이 사업장은 에어버스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합의 내용
지난 9월 4일 노조와 예비 합의된 이번 합의안은 파업의 주요 원인이었던 직원들의 불만을 해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합의 내용을 담은 문서에 따르면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높은 물가상승률로 인해 감소한 구매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치
- 향후 임금 인상은 물가상승률에 연동
- 휴가 제도의 유연성 확대
- 사무직 직원의 40% 재택근무 재개
Ad노조는 이번 투표에 전체 직원의 87%가 참여하여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안은 통과되었지만, 투표자의 20.26%가 반대했고 2.98%는 기권했습니다.
배경 및 회사 반응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간헐적 파업은 임금 인상률이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 출근 관리 강화, 재택근무 혜택 축소 등을 둘러싼 갈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번 합의는 장기간에 걸친 협상의 종결을 의미합니다.
에어버스는 성명을 통해 이번 결과로 "스페인에서 견고하고 경쟁력 있는 입지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상당한 반대표가 나온 것은 아직 전 직원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