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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 AI 인프라 붐의 숨은 수혜주로 '인력 서비스' 기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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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1, 20262 min read
바클레이즈, AI 인프라 붐의 숨은 수혜주로 '인력 서비스' 기업 주목

Summary

바클레이즈는 하이퍼스케일러의 AI 인프라 자본 지출이 급증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건설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는 인력 서비스 및 숙박 제공 업체가 핵심 수혜주로 부상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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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Barclays)는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경쟁이 심화되면서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본 지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력 서비스 및 숙박 제공 업체들이 핵심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AI 인프라 투자 급증, 새로운 수혜 분야 부상

바클레이즈의 기술 분석가들은 서구 하이퍼스케일러와 AI 연구소들의 연간 AI 인프라 지출이 현재 시장 컨센서스를 3,000억 달러 이상 초과하여 1조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AI의 재귀적 자기 개선으로 훈련 필요성이 감소하기 전인 2028년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은 디지털 및 전력 인프라 건설에 필수적인 '곡괭이와 삽' 역할을 하는 400개 이상의 기업을 식별했으며, 이 중 데이터센터 개발에 필요한 막대한 노동력을 지원하는 인력 서비스 기업들이 특히 유망하다고 평가했다. 원격지에 건설되는 데이터센터의 건설팀과 운영 인력을 수용하기 위한 대규모 숙박 시설 수요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바클레이즈가 주목한 상위 2개 기업

바클레이즈는 이 분야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두 기업으로 타겟 호스피탈리티(Target Hospitality)와 시베오(Civeo Corp)를 꼽았다.

타겟 호스피탈리티 (Target Hospit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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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호스피탈리티는 데이터센터 건설 및 AI 인프라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맞춤형 캠퍼스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최근 하이퍼스케일러 인프라 확장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1억 3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DC 커뮤니티 계약'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2026년 1분기에는 주당 0.13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805만 주에 대한 2차 공모를 완료했다.

시베오 (Civeo Corp)

시베오는 전 세계적으로 26,000개 이상의 객실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원격지 노동력에 숙박 및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의 기존 인프라와 운영 규모는 여러 지역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의 인력 숙박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시베오는 2026년 1분기에 매출과 수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캐나다 서부의 합작 투자는 인력 숙박 및 서비스에 대한 6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장 전망

AI 기술 패권 경쟁과 각국의 주권 AI(sovereign AI) 이니셔티브는 하이퍼스케일러의 자본 지출 전망에 추가적인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투자 사이클은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 지원 및 숙박 서비스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뒷받침하며 관련 기업들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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