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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제임스, WBD-파라마운트 합병 7월 22일 완료 전망…반독점 소송에도 강행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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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3, 20261 min read
레이몬드 제임스, WBD-파라마운트 합병 7월 22일 완료 전망…반독점 소송에도 강행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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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레이몬드 제임스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와 파라마운트 글로벌(PSKY)의 합병이 주 법무장관 연합의 소송 제기에도 불구하고 오는 7월 22일 완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양사가 법적 문제 해결에 앞서 합병 절차를 우선 마무리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12개 주, 반독점 우려로 소송 제기

캘리포니아의 롭 본타 법무장관이 주도하는 12개 주 연합은 양사의 합병에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합병된 거대 미디어 기업이 특정 시장에서 과도한 지배력을 행사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소송에서 제기된 주요 우려 시장은 다음과 같다.

  • 극장용 영화 배급 시장
  • 최고 흥행 예상 영화 배급 시장
  • 기본 케이블 TV 채널 라이선싱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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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측은 합병된 회사가 이들 각 시장에서 27%에서 30%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스트리밍 시장은 이번 소송의 쟁점에 포함되지 않았다.

합병 강행 후 법적 대응 전망

레이몬드 제임스는 양사가 과거 테그나(Tegna)/넥스타(Nexstar) 거래와 유사하게, 우선 합병을 마무리한 뒤 법원이 요구하는 시정 조치를 이행하는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주 법무장관 연합은 양사에 사법 절차가 끝날 때까지 합병을 연기할 것을 요청했지만, 아직 거래를 즉시 중단시킬 수 있는 임시 접근금지 명령을 신청하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합병이 오히려 경쟁을 촉진하며, 이미 미국을 포함한 24개 관할 구역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투자자들은 향후 법원의 판단과 양사의 대응 전략이 합병 이후 기업 가치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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