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미국 증시 선물, 기술주 투매 후 보합세…신규 관세·중동 리스크 주시

ENTHMSVIIDZHZH-TWJAKOHI
Jul 24, 20261 min read
미국 증시 선물, 기술주 투매 후 보합세…신규 관세·중동 리스크 주시
Text size
Background

인공지능(AI) 투자 비용에 대한 우려로 기술주가 급락하며 큰 폭의 하락을 겪었던 미국 증시가 시간 외 선물 거래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 부과와 이란을 둘러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 여러 변수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투매 현상

전일 뉴욕 증시는 알파벳(Alphabet)과 테슬라(Tesla)의 주가 급락으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Investing.com에 따르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2.15% 하락했으며, S&P 500 지수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각각 1.21%, 0.97% 내렸습니다.

두 회사가 AI 기술 개발을 위한 막대한 지출 계획을 밝히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용 부담과 수익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 여파로 테슬라 주가는 14.52% 폭락했고, 알파벳은 7.13% 하락했습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 S&P 500 선물은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나스닥 100 선물은 0.1% 하락, 다우존스 선물은 0.1%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새로운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강제 노동 방지 노력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영국, 중국, 일본 등 60개 주요 교역 상대국에 10%에서 12.5%에 이르는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연초 대법원이 트럼프의 기존 관세 대부분을 기각한 이후 나온 조치로, 무역 긴장을 다시 고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Sample IUX Markets – In-articleAd

동시에 중동에서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두 척을 공격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상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에너지 가격발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고, 이는 다음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시장의 시선은 빅테크 실적으로

시장은 다음 주로 예정된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메타 플랫폼스(META)가, 목요일에는 애플(AAPL)과 아마존(AMZN)이 실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들 빅테크 기업의 실적과 향후 가이던스는 AI 투자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완화하고 기술주 전반의 투자 심리를 회복시키는 데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Back to latest news

LA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