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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스위스 증시 하반기 추가 상승 여력 충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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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7, 20261 min read
UBS, 스위스 증시 하반기 추가 상승 여력 충분 전망

Summary

UBS는 2026년 상반기 10% 이상 상승한 스위스 시장 지수(SMI)가 견조한 기업 실적과 경기 지표 개선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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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스위스 AG는 2026년 상반기 10% 이상 상승한 스위스 시장 지수(SMI)가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은행은 견조한 기업 이익 성장과 긍정적인 거시 경제 지표를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실적 전망 및 밸류에이션

UBS의 스위스 주식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스테판 R. 마이어(Stefan R Meyer)에 따르면, 은행은 올해 스위스 기업의 이익 성장률을 현재 시장 컨센서스와 일치하는 8%로 예상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5%로, 현재 컨센서스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현재 SMI의 주가수익비율(P/E)은 컨센서스 기준 17배에서 18배 사이로, 장기 평균인 약 16배를 소폭 상회한다. UBS는 SMI에 상장된 기업들의 수익성이 지난 20년 평균보다 높아진 점을 고려할 때, 현재의 다소 높은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거시 경제 지표와 투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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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경제 신호도 포착되고 있다. 스위스와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 3월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으로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기준선 50을 넘어섰다. 이는 제조업 부문의 확장세를 시사하는 중요한 지표다.

다만 UBS는 6월부터 9월까지의 여름철에는 통상적으로 지수 변동성이 연중 다른 시기보다 커지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단기 급등세를 추격하기보다는, 시장 조정 시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신중한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포트폴리오 권고

UBS는 투자자들이 우량 기업과 수익성이 높은 기업에 집중할 것을 추천했다. 또한, 선별된 중소형주 및 경기순환주 역시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스위스 시장의 배당수익률은 약 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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