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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견조한 기업 이익에 힘입어 글로벌 증시 2027년 중반까지 10% 추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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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7, 20261 min read
UBS "견조한 기업 이익에 힘입어 글로벌 증시 2027년 중반까지 10% 추가 상승"

Summary

UBS는 현재의 증시 랠리가 과도한 낙관론이 아닌 견조한 기업 이익 성장에 기반하고 있다며, 2027년 중반까지 글로벌 주식 시장이 약 10%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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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는 글로벌 주식 시장이 2027년 중반까지 약 10%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UBS는 최근의 시장 랠리가 과도한 열광이 아닌 견조한 이익 성장에 의해 뒷받침된 '자격 있는' 상승이라고 평가했다.

견조한 이익 성장이 이끄는 증시

UBS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마크 헤펠레는 보고서를 통해 S&P 500 기업들의 1분기 이익 성장률이 지난 4년 내 가장 강력했다고 밝혔다. 이는 견실한 경제 활동, 지속적인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그리고 경기 순환주 부문의 실적 개선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UBS는 2분기 이익 성장률은 이를 더욱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AI 수혜주 변화와 시장 주도주 다변화

UBS는 투자자들이 AI 성장 스토리의 진화를 지속적으로 재평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AI 도입의 수혜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반도체와 인프라에서 에너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AI 기술을 생산성 향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업들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헤펠레는 다음 시장 사이클의 특징은 단일 성장 동력이 아닌, "더 넓은 범위의 기업과 지역이 이익 성장을 이끄는 것"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기술주 대비 금융과 같은 경기 순환주와 헬스케어 같은 방어적 후발주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보인 점을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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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전망 및 잠재적 리스크

UBS는 유럽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력적(Attractive)'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미국 및 아시아 주식에 대한 선호 의견은 유지했다. 또한 2026년 글로벌 기업 이익이 21% 성장하고, 2027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UBS는 증시 랠리에 대한 몇 가지 리스크 요인도 지적했다. 주요 리스크는 다음과 같다.

  • 유가 상승이나 끈질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공포 재점화
  • AI 관련 자본 지출(capex) 또는 수익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 미국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긴장
  • 일부 종목에 집중된 시장의 높은 쏠림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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