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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고객에 사모크레딧 비중 축소 권고...블루아울 펀드서 자금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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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0, 20261 min read
UBS, 고객에 사모크레딧 비중 축소 권고...블루아울 펀드서 자금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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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가 사모크레딧(private credit) 자산에 대한 익스포저가 과도한 일부 고객에게 비중 축소를 권고한 후, 관련 펀드에서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0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두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자금 인출

보도에 따르면, UBS의 권고는 2025년 4분기에 대체자산 운용사 블루아울(Blue Owl)의 '테크놀로지 인컴 펀드'에서 자금 인출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특정 자산군에 대한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조치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해당 펀드는 자본의 60% 이상을 아시아 지역 UBS 고객들로부터 유치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조치가 펀드 운용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UBS 측은 FT의 관련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블루아울의 입장과 시장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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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유출과 관련해 블루아울 대변인은 펀드의 기초체력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대변인은 FT에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 펀드의 신용 성과는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음
  • 무수익여신(non-accrual) 비율은 0.2%로 매우 낮은 수준
  • 이를 바탕으로 9.2%의 안정적인 배당률을 유지 중

이번 사례는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사모크레딧 시장에 대해 일부 대형 자산관리사들이 보다 신중한 자산 배분 전략을 취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향후 자산 배분 전략 변화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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