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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항량, 안보 불안 속 추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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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2, 20261 min read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항량, 안보 불안 속 추가 감소

Summary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수가 더욱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불안은 홍해 지역으로까지 확산되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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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한 안보 우려가 지속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해상 원유 수송로 중 하나인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항량이 화요일에도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상세 통항 현황

로이터 통신이 인용한 선박 데이터 분석업체 케이플러(Kpler)에 따르면, 화요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상선은 총 3척으로, 전날의 4척보다 줄었습니다. 이날 통과한 선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카이저(Kaiser)호: 화물을 적재한 일반 화물선으로 해협을 빠져나갔습니다.
  • H7 Smb8호: 걸프만에서 화물을 싣기 위해 공선 상태로 해협에 진입한 건화물선입니다.
  • 신 오션(Hsin Ocean)호: 정제된 팜 올레인유를 싣고 해협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이날 해협을 통과하는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이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모습은 관측되지 않아 에너지 수송에 대한 차질 우려를 더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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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운항 위축은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미군은 화요일 밤 이란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11일 연속으로 이어진 공격입니다.

분쟁은 호르무즈 해협을 넘어 홍해로까지 번지는 양상입니다. 화요일, 아시아로 향하던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운반선 두 척이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에서 항로를 변경했습니다. 이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유조선의 해협 통과를 막겠다고 위협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후티 반군은 또한 선사들에 이메일을 보내 사우디 항구에서 하역하거나 선적할 경우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

호르무즈 해협과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및 LNG 물동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핵심적인 병목 지점입니다. 두 주요 해상 길목에서 동시에 운송 차질 위험이 불거지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상황이 악화될 경우, 해상 운임 및 보험료 급등으로 이어져 국제 유가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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