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스티펄, AI·클라우드 성장 주도할 기술주 6선 공개

Summary
미국 투자은행 스티펄이 AI 수익화, 인프라 확장 등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술주 최선호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메타, 세일즈포스, 자빌 등 6개 기업이 포함되었습니다.
미국 투자은행 스티펄(Stifel)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제조 및 인프라 부문에서 강력한 펀더멘털과 성장 촉매제를 보유한 최선호 기술주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분석은 각 기업의 핵심 경쟁력과 향후 성장 기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스티펄 선정 최선호 기술주 6곳
스티펄은 다양한 기술 분야에 걸쳐 성장 가능성이 뚜렷한 6개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각 기업은 AI,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등 핵심적인 장기 성장 테마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 메타 플랫폼스 (Meta Platforms): 스티펄은 메타가 차세대 순위 및 추천 시스템을 통해 핵심 광고 사업에서 AI 및 생성형 AI 수익화를 개선할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회사의 주가수익비율(PER)이 시장 평균 수준이며, 리얼리티 랩스(Reality Labs) 부문의 손실이 정점에 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 자빌 (Jabil):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했다고 판단하며 최선호주 목록에 추가했습니다. 스티펄은 자빌이 AI 컴퓨팅, 전기차, 청정 에너지, 헬스케어 기술 등 장기 성장 동력을 갖춘 시장에서 강력한 엔지니어링 및 제조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코히런트 (Coherent Corp): 데이터콤 트랜시버가 AI 네트워크 구축을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상호연결(DCI) 시장의 빠른 성장과 통신 부문 회복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티펄은 코히런트의 인듐 인화물(Indium Phosphide) 내부 생산 역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 세일즈포스 (Salesforce): 지속 가능한 두 자릿수 잉여현금흐름(FCF) 성장률과 200억 달러 이상 남은 자사주 매입 승인 규모를 고려할 때 매력적인 위험 대비 보상 기회를 제공한다고 분석했습니다. Agentforce를 통한 기회가 현실화될 경우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엔시노 (nCino): 향후 수년간 유기적 성장이 가속화될 매력적인 기업으로, 약 50%에 달하는 높은 증분 이익률과 강력한 시장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스티펄은 엔시노의 EBITDA가 2025 회계연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CDW 코퍼레이션 (CDW Corporation): 비용 압박이 완화되면서 잠재적인 성장 가속화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밸류에이션이 수년 내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반면, 경영진은 자사주 매입을 가속화하고 있어 현재 상황이 특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AI 및 인프라 투자가 핵심 동력
스티펄의 이번 보고서는 AI 기술의 상용화와 관련 인프라 투자가 기술주 성장의 핵심 동력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메타의 AI 기반 광고 수익 증대, 코히런트의 AI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부품 공급, 자빌의 AI 컴퓨팅 관련 제조 역량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Ad이러한 분석은 시장이 단순 기술 기업을 넘어, AI라는 거대 흐름 속에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인프라 확장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는 기업에 주목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UBS 또한 AI 투자에 힘입은 다년간의 성장 사이클을 이유로 자빌의 투자 등급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시장 및 투자자 시사점
스티펄의 분석은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이 펀더멘털이 견고하고 명확한 성장 경로를 가진 기업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지속 가능한 현금 흐름, 높은 이익률,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등이 주요 선정 기준으로 작용했습니다.
자빌이 발표한 15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승인이나 세일즈포스의 대규모 매입 여력 등은 기업의 자신감과 주주 환원 의지를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요인들이 장기적인 주가에 미칠 영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