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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IG, AI 수혜주 서비스 타이탄 '최선호 중소형주'로 선정

미국 투자은행 BTIG가 홈서비스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회를 활용할 핵심 기업으로 서비스 타이탄(ServiceTitan, NYSE: TTAN)을 최선호 중소형주(SMID-cap)로 선정했다. BTIG는 서비스 타이탄의 강력한 성장 잠재력과 시장 내 경쟁 우위를 근거로 '매수' 등급과 목표주가 110달러를 재확인했다.
AI 신제품이 이끄는 성장 전망
BTIG는 서비스 타이탄이 AI 및 에이전트 시대에 유리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가상 에이전트(Virtual Agents)'와 '맥스(Max)' 프로그램 등 AI 기반 신규 솔루션이 향후 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라고 평가했다.
BTIG의 분석에 따르면, 서비스 타이탄의 '가상 에이전트' 제품이 공략할 수 있는 총유효시장(TAM) 규모는 약 15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2026 회계연도 회사의 총 사용량 기반 매출의 약 7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BTIG는 각 제품의 매출 기여도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Ad- 맥스(Max) 프로그램: 2027 회계연도 구독 매출의 약 1%를 차지하고, 2028년에는 약 7%까지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가상 에이전트: 2027 회계연도 사용량 기반 매출의 약 3%를, 2028년에는 약 8%를 기여할 것으로 추정된다.
밸류에이션 및 시장 기회
BTIG가 제시한 목표주가 110달러는 2027년 예상 매출 대비 약 9배의 기업가치/매출(EV/Sales) 비율을 적용한 결과다. 서비스 타이탄은 1분기부터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맥스 프로그램을 개방했으며, 이는 추가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BTIG는 덧붙였다.
서비스 타이탄의 플랫폼은 고객관계관리(CRM), 현장서비스관리(FSM), 전사적자원관리(ERP), 인적자본관리(HCM)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 스택을 포괄한다. 회사가 목표로 하는 전체 시장 규모는 310억 달러에 이른다. BTIG는 서비스 타이탄의 2027 회계연도와 2028 회계연도 매출을 각각 11억 3천만 달러와 13억 1천만 달러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