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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반트 사이언스, 폐고혈압 신약 임상 2상 성공 소식에 주가 2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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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8, 20261 min read
로이반트 사이언스, 폐고혈압 신약 임상 2상 성공 소식에 주가 2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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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반트 사이언스(ROIV)의 주가가 자회사의 폐고혈압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긍정적인 임상 2상 결과 발표에 힘입어 개장 전 거래에서 22.0% 급등했다. 이는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질환에 대한 신약 개발 기대감을 반영한 움직임이다.

임상 2상 성공과 3상 즉시 착수

로이반트의 자회사인 풀모반트는 간질성 폐질환 관련 폐고혈압(PH-ILD) 환자를 대상으로 한 '모슬리시구아트(mosliciguat)'의 임상 2상(PHocus 연구)에서 긍정적인 주요 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데이터는 폐고혈압 분야의 권위자인 파리-사클레 대학의 마크 훔베르트 교수가 2026 유럽호흡기학회(ERS) 국제회의에서 발표해 과학적 신뢰도를 높였다.

회사는 이번 결과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미 '모슬리시구아트'의 임상 3상(PHrontier 연구)을 개시하고 환자 등록을 진행 중이라고 동시에 발표했다. 이는 잠재적인 승인까지의 개발 일정을 단축시키는 공격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 후보물질: 모슬리시구아트 (mosliciguat)
  • 적응증: 간질성 폐질환 관련 폐고혈압 (PH-ILD)
  • 특징: 계열 최초(first-in-class) 흡입형 수용성 구아닐산 고리화효소(sGC) 활성제
  • 핵심 발표: 임상 2상 성공 및 임상 3상 즉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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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반응 및 배경

이날 개장 전 주가 급등으로 로이반트의 주가는 이전 52주 신고가인 37.97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나스닥 지수가 보합세를 보이고 S&P 500과 다우존스 지수가 약세를 보인 혼조세 시장 속에서 나온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이번 상승이 전적으로 기업 고유의 호재에 의해 주도되었음을 시사한다.

이번 호재는 로이반트의 최근 파이프라인 개발 성공에 이은 것이다. 앞서 8월 말, 또 다른 자회사인 프리오반트가 개발한 피부근염 치료제 '리스라야(LISRAYA, brepocitinib)'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하며 로이반트는 상업화 단계의 바이오 제약사로 발돋움했다.

긍정적인 임상 2상 데이터, 즉각적인 임상 3상 전환, 그리고 최근의 FDA 승인 모멘텀이 결합되면서 투자자들은 로이반트의 폐질환 및 자가면역질환 파이프라인 전반에 걸쳐 확장된 시장 기회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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