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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제임스, 포장재 섹터 최선호주 공개...음료캔·특수 디스펜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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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7, 20262 min read
레이몬드 제임스, 포장재 섹터 최선호주 공개...음료캔·특수 디스펜서 주목

Summary

투자은행 레이몬드 제임스가 혼재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음료캔 및 특수 디스펜서 제조사를 중심으로 한 포장재 섹터 최선호주를 선정했습니다. 비용 압박과 수요 변화가 교차하는 가운데 이들 기업의 성장 잠재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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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레이몬드 제임스가 혼재된 판매량 추이와 비용 압박에 직면한 포장재 섹터 내 최선호주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음료캔 제조업체와 특수 디스펜서(분사용기) 기업들이 유망주로 꼽혔습니다.

혼조세 속 유망주 부상

레이몬드 제임스에 따르면, 포장재 섹터는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평균 6% 상승하며 기준선 수준의 기대를 회복했습니다. 판매량 추이는 대체로 기업들의 가이던스(실적 전망치)와 일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제너럴 밀스(General Mills), 펩시코(PepsiCo) 등 소비재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을 고려할 때, 레이몬드 제임스는 식품 및 음료 포장재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가 측면에서는 유가와 수지 가격이 하락했지만, 폐골판지(OCC) 가격이 가이던스 발표 이후 톤당 약 15~20달러 상승하며 종이 기반 포장재 기업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음료캔 제조업체는 이러한 원가 변동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레이몬드 제임스 선정 '최선호주'

레이몬드 제임스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 다음 세 곳을 지목했습니다.

크라운 홀딩스 (Crown Holdings, C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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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제임스는 포장재 섹터 내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음료캔 수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크라운 홀딩스를 최선호주로 꼽았습니다. 2026년 북미 지역의 높은 성장세,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과 재현 가능성, 남유럽 시장 노출도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앞서 JP모건은 음료캔 산업의 수급 균형이 타이트해지고 있다는 점을 들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실간 홀딩스 (Silgan Holdings, SLGN)

실간 홀딩스의 판매량은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레이몬드 제임스는 2026년 하반기에 디스펜싱 및 특수 마개 부문의 판매량 증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기저효과와 더불어 고마진 제품군인 뷰티 및 향수 카테고리의 지속적인 강세에 힘입을 전망입니다. 또한, 회사의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고려할 때 최근의 수지 가격 하락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간 홀딩스는 1분기 호실적 발표 후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앱타그룹 (AptarGroup, ATR)

레이몬드 제임스는 앱타그룹의 제약 부문 핵심 매출이 2026년 2분기에 소폭 플러스를 기록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세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분기에 제약 부문 매출이 바닥을 다졌다고 판단하며,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 역시 지지선을 확보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2027년에는 제약 부문 핵심 매출이 장기 성장률 범위인 7~11%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BofA Securities)은 어려운 재고 조정 시기가 마무리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앱타그룹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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