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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반군 사우디 공격 및 호르무즈 협상 지연에 국제 유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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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5, 20261 min read
후티 반군 사우디 공격 및 호르무즈 협상 지연에 국제 유가 상승

Summary

중동의 공급 차질 우려가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추가 공격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외교 협상 지연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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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국제 유가가 화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고 이란과 걸프 국가들 간의 호르무즈 해협 관련 협상이 연기된 것이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동부시간 기준 20시 16분, 브렌트유 선물은 0.9% 상승한 배럴당 106.64달러를 기록했으며,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역시 0.9% 오른 배럴당 102.34달러에 거래되었다.

후티 반군 공격에 따른 공급 리스크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은 월요일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한 추가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지난주 사우디의 동서 송유관을 마비시킨 공습에 이은 것으로, 사우디의 석유 수출 능력에 대한 위협을 가중시키고 있다.

후티 반군은 홍해 연안의 주요 거점을 장악하며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등 상선에 대한 공격 위협도 높이고 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새로운 전선이 확전될 경우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의 4%에서 5%가 추가로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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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협상 지연

오만은 월요일로 예정되었던 이란과 걸프 국가들 간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회담을 연기한다고 일요일 발표했다. 새로운 회담 일정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다. 미-이란 전쟁 이전 세계 석유 공급량의 약 5분의 1을 차지했던 호르무즈 해협의 물동량은 여전히 정상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파나마 선적 유조선이 기뢰에 피격되었다고 주장했으나, 미 중부사령부는 해당 보고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평화 협상을 원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한 데 대해 이란 측은 자국의 조건이 충족되기 전까지는 대화가 없을 것이라고 부인하며 양측의 긴장 관계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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