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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인텔, 개별 악재에 하락…WD-40은 실적 호조로 1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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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0, 20261 min read
넷플릭스·인텔, 개별 악재에 하락…WD-40은 실적 호조로 15% 급등

Summary

금요일 뉴욕 증시에서는 넷플릭스와 인텔 등 대형 기술주가 하락한 반면, 일부 중소형주는 기업별 호재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는 등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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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금요일 뉴욕 증시는 개별 기업 소식에 따라 종목별로 주가가 뚜렷한 등락을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로 넷플릭스가 하락하고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약세를 보인 반면, 일부 중소형주는 긍정적인 실적 발표와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급등했다.

대형 기술주, 개별 악재에 동반 하락

시가총액 2,000억 달러 이상의 초대형주 그룹에서는 기술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넷플릭스(NFLX)는 회사가 라이브 TV 및 번들 상품을 검토하고 있다는 WSJ의 보도 이후 주가가 3.13% 하락했다. 이는 새로운 사업 전략에 대한 시장의 불확실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반도체 부문도 부진했다. 인텔(INTC)은 2.93% 하락했으며, 마블 테크놀로지(MRVL)와 램 리서치(LRCX)도 각각 2.92%, 2.31% 내리며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가 위축됐음을 보여주었다.

기업 발표 및 실적에 희비 엇갈린 중소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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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 시장에서는 기업 고유의 재료에 따라 주가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 WD-40 컴퍼니(WDFC): 예상치를 뛰어넘는 3분기 실적과 긍정적인 연간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주가가 15.93% 급등하며 가장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 잭슨 파이낸셜(JXN): 제프리스가 주식 시장 상승에 따른 수혜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주가가 7.11% 상승했다.
  • 웨어하우저(WY): 레이먼드 제임스가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투자의견을 상향하자 주가가 4.42% 올랐다.

반면, 일부 기업은 자금 조달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퍼미 아메리카(FRMI)는 2031년 만기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발표한 후, 지분 희석 우려로 주가가 15.1% 폭락했다. 이 외에도 애로우헤드 리서치(ARWR)와 블룸 에너지(BE)가 각각 6.82%, 6.19% 하락하며 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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