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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 허브 항공유 재고, 수출입 동시 감소로 4.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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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9, 20261 min read
ARA 허브 항공유 재고, 수출입 동시 감소로 4.5% 감소

Summary

유럽의 주요 정유 및 저장 허브인 ARA 지역의 주간 항공유 재고가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줄면서 4.5% 감소했다. 라인강 수위 저하로 인한 물류 차질도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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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네덜란드 컨설팅 업체 인사이트 글로벌(Insights Global)의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의 주요 정유 및 저장 허브인 암스테르담-로테르담-앤트워프(ARA) 지역의 항공유 및 등유 재고가 목요일로 끝나는 주에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출 감소와 수입 부재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주요 제품별 재고 현황

이번 주 ARA 허브의 주요 석유제품 재고는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 항공유: 재고는 592,000 미터톤으로 줄었다. 인사이트 글로벌은 수출 물량이 줄어든 동시에 외부로부터의 수입이 없어 재고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 휘발유: 재고는 3.8% 감소한 904,000톤으로, 2024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인사이트 글로벌의 라르스 판 바헤닝언(Lars van Wageningen)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미국으로 화물이 선적되었으며, 이례적으로 브라질로 향하는 물량도 있었다고 밝혔다.
  • 나프타: 재고는 18.3% 급감하며 339,000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블렌딩 활동 증가, 내륙 수요 강화, 베네수엘라로 향하는 두 건의 선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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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영향: 라인강 수위 문제

유럽 내륙 수운의 핵심 동맥인 라인강의 수위가 낮아진 점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판 바헤닝언은 낮은 수위로 인해 블렌딩 작업이 지연되고 바지선 적재 속도도 느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에서 선박이 좌초될 위험이 커지면서 운임(freight rates)이 상승하는 등 물류 차질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는 향후 제품 공급 및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 변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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