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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겐하임, 바이오테크 최선호주로 '서로젠' 지목… 안과 신약 기대감

구겐하임이 안과 질환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테크 기업 서로젠(Surrozen, NASDAQ: SRZN)을 업계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구겐하임의 야틴 수네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회사의 주요 규제 단계 통과와 향후 임상 개발에 대한 기대를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핵심 파이프라인 IND 신청 및 자금 확보
서로젠은 최근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SZN-8141'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SZN-8141은 Wnt 작용제와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 성분을 결합한 이중특이성 치료제다.
구겐하임에 따르면 이번 IND 신청 승인은 회사의 자금 조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승인이 완료되면 2025년 체결된 총 1억 7,5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라운드 중 두 번째 분할 지급금인 9,840만 달러가 집행된다. 확보된 자금은 다음과 같은 주요 임상시험에 사용될 예정이다.
- DUET 연구: SZN-8141의 1b/2a상 임상시험
- SZN-8143 연구: 또 다른 후보물질의 1상 안전성, 내약성 및 효능 평가
Ad임상 개발 전망과 시장의 관심
구겐하임은 향후 30일 이내에 IND가 순조롭게 승인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로젠은 계획대로 2026년 말까지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DUET 연구를 개시하고, 이후 1b상 단일용량상승시험(SAD)의 초기 데이터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장의 관심은 오는 10월 10일 미국안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에서 발표될 머크(Merck)의 '브루넬로(BRUNELLO)' 연구 결과에도 쏠려 있다. 구겐하임은 해당 연구에서 최대 교정 시력 개선이나 중심하 망막 두께 감소 등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이는 기존 anti-VEGF 치료제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한 새로운 작용기전이 없었던 만큼 섹터 전반에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