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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 AI 모델용 차세대 칩 '프로즌 v2' 개발 - 디 인포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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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0, 20261 min read
구글, 제미나이 AI 모델용 차세대 칩 '프로즌 v2' 개발 - 디 인포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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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자사의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동하기 위해 새로운 서버 칩을 개발 중이라고 디 인포메이션이 현지시간 월요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비공식적으로 '프로즌 v2(Frozen v2)'로 불리는 이 칩은 제미나이 모델의 일부 요소를 하드웨어에 직접 내장하는 방식으로 설계됩니다.

칩 개발의 배경

이번 칩 개발은 구글이 직면한 AI 연산 능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내에서는 AI 컴퓨팅 자원 부족으로 인한 내부적 갈등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구글 클라우드가 일부 외부 고객과의 계약을 거절하는 상황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체 칩 개발은 AI 모델 운영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하고, 외부 반도체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장기적인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구글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설계함으로써 시스템 전체의 최적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프로즌 v2'의 특징과 목표

'프로즌 v2'는 기존의 텐서 처리 장치(TPU)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보완하는 새로운 자체 칩 라인업인 '프로즌' 프로젝트의 일부입니다. 엔지니어들은 아직 설계를 최종 확정하는 단계에 있으며, 칩에 탑재될 모델 정보의 규모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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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포 목표: 이르면 2028년 현장 배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예상 성능: 전력 단위당 처리하는 AI 토큰 수를 기준으로, 구글의 최신 맞춤형 AI 칩보다 6배에서 10배 더 높은 효율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핵심 기술: 제미나이 모델의 일부를 하드웨어에 직접 고정(hardwired)하여 특정 작업의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시장 반응 및 전망

해당 보도가 나온 후 알파벳(GOOGL)의 주가는 장 초반 3.3% 상승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대변인은 "우리 팀은 항상 새로운 혁신을 연구하고 실험하고 있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처음부터 공동 설계함으로써 시스템이 통합되고 고도로 최적화되도록 보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식은 최근 블룸버그 통신이 구글이 제미나이 최신 모델의 출시를 내부 목표 미달로 인해 연기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나왔습니다. 자체 칩 개발은 AI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기술 스택 전반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구글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보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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