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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허니웰 투자의견 '중립'으로 상향...목표주가 265달러로 인상

Summary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허니웰의 2분기 실적 호조와 강력한 수주 증가를 근거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대폭 인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이 허니웰(HON)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에서 '중립(Neutral)'으로 상향 조정했다. BofA는 허니웰의 견고한 2분기 실적과 하반기 성장 전망에 대한 신뢰도 개선을 근거로 목표주가 역시 기존 205달러에서 265달러로 대폭 올려 잡았다.
상향 조정 배경
BofA는 허니웰의 최근 실적 발표가 기존의 우려를 완화시켰다고 평가했다. 이전까지 BofA는 허니웰의 항공우주 부문 실행력, 운영 성과의 비일관성, 성장 가시성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해왔다.
그러나 허니웰이 모든 사업 부문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BofA는 보다 건설적인 입장으로 전환했다. BofA는 보고서에서 "강화된 실행력과 광범위한 수주 증가가 하반기 성장 전망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고 밝혔다.
견고한 2분기 실적과 가이던스
허니웰의 2분기 실적은 BofA의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이번 투자의견 상향의 핵심 동력이 되었다.
Ad- 조정 주당순이익(EPS): 1.95달러를 기록해 BofA의 예상치였던 1.74달러를 상회했다.
- 매출: 51억 8,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넘어섰다.
이러한 호실적을 바탕으로 허니웰은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연간 유기적 성장률을 3%~4%, 부문 마진을 20.1%~20.5%, 조정 EPS를 8.05달러~8.35달러로 제시했다.
수주 증가가 이끄는 성장 전망
BofA는 특히 가속화되고 있는 수주 증가를 긍정적인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허니웰의 2분기 총 수주액은 유기적으로 16% 증가한 57억 달러에 달했으며, 수주-매출 비율(Book-to-bill ratio)은 1.1배를 초과했고 수주잔고는 9% 늘어났다.
BofA는 이러한 수주 강세가 빌딩 자동화, 산업 자동화, 공정 자동화 및 기술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나타나고 있어 2026년 하반기와 2027년 성장 가시성을 개선시킨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BofA는 허니웰의 2026년 조정 EPS 추정치를 기존 8.05달러에서 8.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