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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스, 실적 시즌 앞두고 최선호 소프트웨어 종목 공개

Summary
투자은행 바클레이스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클라우드플레어와 바로니스를 최선호주로 꼽는 등 소프트웨어 부문 유망 종목을 선정했습니다. 반면 일부 종목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을 조언했습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스가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미국 소프트웨어 부문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사이버보안 분야를 중심으로 긍정적 전망을 가진 종목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종목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선호주로 꼽힌 사이버보안 기업들
바클레이스는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가장 유망한 종목으로 꼽았습니다. 비인간(non-human) 트래픽으로 인한 요청량 증가가 고객의 볼륨 한도 소진에 따라 시차를 두고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바클레이스는 클라우드플레어의 2분기 잔여이행의무(cRPO) 성장률을 약 31%, 매출 성장률을 약 30%로 예상하며, 요청량과 수익화 사이의 시차가 좁혀지면서 추가적인 상승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바로니스 시스템즈(Varonis Systems)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바클레이스는 이번 분기 전환을 제외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연간반복매출(ARR)에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여지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하반기 비교基底가 완화되면서 연간반복매출 성장세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이 외에도 CCC 인텔리전트 솔루션스(CCC Intelligent Solutions)는 업계의 보험 청구량 부담이 정상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는 종목
Ad반면 바클레이스는 일부 종목에 대해서는 관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Check Point Software)의 경우, 뚜렷한 성장 촉매제가 나타나기까지 몇 분기가 더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엇갈리는 시장 조사 결과와 영업·마케팅(go-to-market) 전략의 혼선이 2분기 청구액(billings)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테너블 홀딩스(Tenable Holdings)의 경우, 바클레이스는 자사의 예상치인 전년 동기 대비 7%의 청구액 및 매출 성장은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습니다. 하지만 해당 분기 동안 주가가 85% 급등한 점(같은 기간 소프트웨어 ETF 'IGV'는 9% 상승)을 고려할 때, 실적 호조가 주가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평가했습니다.
투자자를 위한 시사점
바클레이스의 이번 보고서는 소프트웨어 주식 투자자들에게 실적 시즌을 앞둔 주요 관전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특히 AI 트렌드와 맞물려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사이버보안 분야 내에서도 기업별로 성장 동력과 리스크 요인이 엇갈리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투자자들은 향후 발표될 실제 기업 실적과 가이던스가 바클레이스의 분석과 부합하는지 여부를 면밀히 살피며 투자 전략을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