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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걸프 지역 데이터센터 손상으로 일부 데이터 복구 불가 공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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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5, 20261 min read
아마존, 걸프 지역 데이터센터 손상으로 일부 데이터 복구 불가 공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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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mazon.com Inc.)은 미국-이란 분쟁 중 손상된 페르시아만 시설에 저장된 일부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복구할 수 없다고 화요일 밝혔습니다. 이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태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업데이트로, 지정학적 불안정이 핵심 기술 인프라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드러냈습니다.

피해 상황 및 원인

AWS는 상태 업데이트를 통해 바레인 데이터센터와 아랍에미리트(UAE) 네트워크 일부에 단독으로 호스팅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다고 명시했습니다. 이 시설들은 분쟁 초기에 물리적 타격을 입었으며, 위성 이미지에서도 바레인에 위치한 두 곳의 아마존 데이터센터가 피격된 것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아마존이 미군 작전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바레인 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WS는 이번 피해가 자사 서비스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수준을 초과했다고 설명하며, 전례 없는 수준의 손상이었음을 시사했습니다.

고객 영향 및 대응

AWS에 따르면, 대부분의 고객은 3월 첫 공격과 4월 네트워크 완전 마비 사이에 다른 국가의 서버 팜으로 워크로드를 이전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이로 인해 데이터 영구 손실의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고객의 범위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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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의 경우, 대부분의 고객이 백업을 이용하거나 접근 가능한 데이터를 복사하여 다른 리전에서 운영을 복구했습니다. 하지만 AWS는 UAE의 가용 영역(Availability Zone) 한 곳에 저장된 데이터에는 접근이 불가능하며, 다른 두 가용 영역의 리소스 복구를 위해 엔지니어들이 계속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전망

아마존은 바레인과 UAE 두 국가의 고객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는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회사는 바레인 상황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를 내년 초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물리적 취약성과 데이터 분산 및 백업 전략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투자자들과 기업들은 향후 클라우드 인프라 선택 시 지정학적 리스크를 더욱 중요한 변수로 고려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은 인도, 이스라엘 및 다수의 유럽 국가에도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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