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증시, 반도체주 회복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기술주 실적 주목
최근 매도세를 겪었던 반도체주가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관련주의 향방을 가늠하기 위해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최근 매도세를 겪었던 반도체주가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관련주의 향방을 가늠하기 위해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UBS가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유럽 의료기기 부문에서 암부(Ambu), 콜로플라스트(Coloplast), 오토복(Ottobock)을 긍정적인 위험 대비 보상 비율을 가진 최선호주로 꼽았다. 업계 전반의 신중한 투자 심리 속에서 이들 기업이 긍정적인 반전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BAE 시스템즈, 보잉, 사브가 영국 공군의 노후화된 호크(Hawk) 훈련기를 대체할 차세대 고등훈련기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보잉의 T-7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신규 기종이 도입될 예정이다.


캐나다 주가지수 선물이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금값 상승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다만 미국의 새로운 대캐나다 관세 부과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6월 한국 수출 데이터를 근거로 삼성전자의 2분기 고대역폭 메모리(HBM) 매출이 당초 예상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 또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가 AI 모멘텀과 실제 구독 매출 성장 간의 괴리를 지적하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세일즈포스 주가가 장전 거래에서 4% 이상 하락했다. CLSA 또한 부정적인 투자의견을 내놓으며 매도세를 부추겼다.

투자은행 BTIG가 인공지능(AI)으로 인한 경쟁 심화와 실적 전망 불확실성을 이유로 트립어드바이저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최대 협동조합 은행인 카하마르가 포르투갈 우체국 자회사인 방쿠 CTT와의 제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포르투갈 금융 시장 내 스페인 은행의 영향력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