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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선정 기술주, 196% 수익률로 S&P 500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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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9, 20262 min read
AI 선정 기술주, 196% 수익률로 S&P 500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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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의 한 주식 선정 모델이 2023년 11월 출시 이후 195.56%에 달하는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벤치마크인 S&P 500 지수의 성과를 115.40%포인트 초과 달성한 수치로, AI를 활용한 투자 전략의 효율성을 시사한다.

AI 모델, S&P 500 대비 월등한 성과

인베스팅닷컴의 '테크 타이탄(Tech Titans)' 전략으로 알려진 이 AI 모델은 특히 9월 들어서도 강세를 이어갔다. 이달 현재까지 5.5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S&P 500의 0.55%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9월에 선정된 15개 종목 중 13개가 상승하며 87%의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AI가 방대한 금융 데이터를 분석하여 잠재적 상승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식별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모델은 매월 초 수천 개의 글로벌 주식을 평가하여 재무 건전성, 밸류에이션, 성장 전망 등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주도 상승세... 인텔·AMD 등 강세

해당 AI 모델의 최근 성과는 AI 인프라 확장 국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반도체 기업들이 주도했다. 9월 들어 특히 두드러진 상승률을 보인 종목들은 다음과 같다.

  • 인텔 (INTC): 9월에만 +17.42% 급등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 오라클 (ORCL): HPE와의 AI 인프라 구축 계약 등에 힘입어 +15% 상승했다.
  • 암 홀딩스 (ARM): +11.37% 상승했으며, 새로운 플랫폼 출시가 호재로 작용했다.
  • KLA 코퍼레이션 (KLAC): 메모리 부문 설비투자 증가에 대한 기대로 +10.59% 올랐다.
  • AMD (AMD): 회사가 2030년 AI 시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후 +10.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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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휴렛 팩커드(HPE)가 오라클과의 계약으로 10.14% 상승하는 등, AI 관련 하드웨어 및 인프라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강한 모멘텀을 보였다.

인텔 급등 배경과 AI 분석

특히 인텔의 급등은 AI 모델이 사전에 포착한 여러 긍정적 신호에 기반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AI 모델은 인텔의 주가 모멘텀과 사업 성장 가속화 등을 이유로 지난 6월부터 해당 종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AI가 주목한 인텔의 주요 강점은 다음과 같다.

  • 실적 개선: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3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6분기 연속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 AI 수요 증가: AI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40% 성장했으며, 애플과의 제조 계약 및 엔비디아로부터 50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 미국 정부 지원: 미국 정부로부터 약 80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제조업 부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노스랜드 증권이 인텔의 목표 주가를 12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회사가 CPU 가격을 약 10% 인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 상승에 더욱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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