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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 속 아시아 통화 혼조세…엔화는 1주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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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261 min read
달러 강세 속 아시아 통화 혼조세…엔화는 1주래 최저

Summary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달러가 강세를 유지하면서 아시아 통화들이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엔화는 1주일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으며, 한국 원화 역시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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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주요 정책 결정을 앞두고 달러가 수 주간의 고점 부근에서 강세를 유지하면서 아시아 통화들이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일본 엔화는 1주일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한국 원화도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연준 금리 인상 기대감에 달러 강세

최근 미국 달러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재개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 동력을 얻었습니다. 중동 분쟁과 연계된 에너지 가격 급등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며 연준의 긴축 기조를 강화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Investing.com에 따르면 미국 달러 인덱스는 최근 국채 금리 상승과 함께 오름세를 보인 후 99.63 근방에서 거래되었습니다. ANZ의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연준이 긴축을 단행할 때 통상적으로 연속적인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한다"며 이것이 현재의 시장 기대라고 분석했습니다.

엔화 약세, 원화 동반 하락

일본 엔화는 달러 대비 155.34엔까지 오르며 아시아 장중 한때 1주일 만에 최저치인 155.43엔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번 주 금요일로 예정된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나타난 현상입니다. 시장은 BOJ가 금리를 인상할 확률을 약 80%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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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화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USD/KRW)은 0.2% 상승한 1,364.73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다만 원화는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과 자본 환류에 힘입어 지난 6월 말 이후 달러 대비 15% 이상 절상된 바 있습니다.

주요 통화 동향 및 전망

중국 위안화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USD/CNH) 환율은 6.7104선에서 움직였습니다. 다른 아시아 통화들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 뉴질랜드 달러(NZD/USD): 0.7% 하락한 0.5742달러를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 싱가포르 달러(USD/SGD): 0.1% 상승한 1.2732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연준과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가 향후 달러-엔 환율을 비롯한 아시아 외환 시장 전반의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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