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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 주가, 휴머노이드 로봇 및 신차 기대감에 7.5% 급등

Summary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의 주가가 2027년까지 휴머노이드 로봇을 전 세계에 출시하겠다는 계획과 신형 SUV 모델 공개 소식에 힘입어 7.5%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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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중국 전기차(EV) 제조업체 샤오펑(Xpeng)의 주가가 목요일 홍콩 증시에서 7.5% 급등했다. 이는 회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발표와 주력 신형 SUV 모델 출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로봇 사업 확장 계획에 쏠린 기대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샤오펑은 2027년까지 자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IRON)'을 전 세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6년 말까지 월간 생산량을 1,000대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샤오펑이 단순한 전기차 제조업체를 넘어 로봇 공학과 물리적 인공지능(AI)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려는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투자자들은 경쟁이 치열한 EV 시장을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회사의 비전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Ad신형 SUV 공개 및 우호적 시장 환경
주가 상승의 또 다른 요인은 독일 뮌헨에서 신형 SUV '모나(Mona) L03'을 공식적으로 공개한 것이다. 모나 L03은 올 하반기 샤오펑의 판매 실적을 견인할 핵심 모델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보급형 전기차다.
이날 홍콩 항셍지수가 약 2%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우호적이었던 점도 샤오펑 주가에 긍정적인 순풍으로 작용했다.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성장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