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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증시, 원자재·에너지주 약세에 하락 마감…WIG30 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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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261 min read
폴란드 증시, 원자재·에너지주 약세에 하락 마감…WIG30 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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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증시는 원자재, 화학, 에너지 부문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약세로 마감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바르샤바 증시의 벤치마크 지수인 WIG30은 0.55%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시장 동향 및 특징

이날 바르샤바 증권거래소에서는 하락 종목이 350개로 상승 종목(181개)을 크게 웃돌았으며, 104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특히 원자재 및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 하락이 두드러지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경제 성장 둔화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주요 종목별 동향

업종별 약세 속에서 일부 종목은 선방했으나, 대형 원자재 기업의 낙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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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하락 종목:
  • KGHM Polska Miedz (WA:KGH): 유럽 최대 구리 생산업체 중 하나인 동사의 주가는 5.16% 급락하며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Grupa KĘTY (WA:KTY): 4.32% 하락 마감했다.
  • Cyfrowy Polsat (WA:CPS): 3.18% 하락했다.
  • 주요 상승 종목:
  • Pepco Group (WA:PCOP): 2.14% 상승하며 하락장 속에서 선전했다.
  • Allegro (WA:ALEP): 1.90% 상승했다.
  • LPP SA (WA:LPPP): 1.11% 상승 마감했다.

외환 및 원자재 시장

주식 시장의 약세와 더불어 폴란드 즐로티화 가치도 하락했다. 유로 대비 즐로티 환율(EUR/PLN)은 0.57% 상승했으며, 미국 달러 대비 즐로티 환율(USD/PLN)은 1.03% 올랐다. 이는 즐로티화의 약세를 의미한다.

한편 국제 상품 시장에서는 유가는 상승했으나 귀금속 가격은 하락했다. 11월물 브렌트유는 2.61% 오른 배럴당 107.34달러에 거래된 반면,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1.6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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