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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알파벳 투자는 내가 주도"...애플 신뢰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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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5, 20261 min read
워런 버핏, "알파벳 투자는 내가 주도"...애플 신뢰 재확인

Summary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최근 알파벳 투자를 자신이 직접 주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인공지능 분야의 막대한 자본 지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도, 최대 보유 종목인 애플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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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최근 이루어진 알파벳(GOOGL)에 대한 투자를 자신의 후계자인 그렉 아벨이 아닌 본인이 직접 주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버크셔의 최대 지분 보유 종목인 애플(AAPL)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재확인했습니다.

알파벳 투자 결정의 배경

버핏 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알파벳 투자는) 내가 시작했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그는 그렉 아벨 부회장과의 관계에 대해 "그가 승인하지 않는 일은 내가 하지 않고, 내가 승인하지 않는 일은 그가 하지 않는다. 우리는 항상 대화하지만, 결정권자는 그다"라고 설명하며 긴밀한 협의 과정을 강조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5년 3분기에 알파벳 지분을 처음 공개했으며, 이후 꾸준히 보유량을 늘려왔습니다. 최근에는 알파벳이 인공지능(AI) 인프라 자금 조달을 위해 진행한 100억 달러 규모의 사모에도 참여했으며, 현재 보유한 알파벳 주식 가치는 약 310억 달러에 달합니다.

AI 경쟁에 대한 우려

버핏 회장은 알파벳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는 별개로, AI 분야의 치열한 경쟁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구글과 모든 경쟁사들이 현재 직면한 진짜 문제는 수천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는 막대한 자본이 소요되는 게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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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알파벳이 버크셔가 소유한 "최소 4~5개의 다른 사업체만큼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하며, AI 기술 경쟁에 필요한 막대한 자본 지출을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는 과거 컴퓨터 소프트웨어 산업과는 다른 양상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애플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

한편, 버핏 회장은 팀 쿡 최고경영자(CEO)의 사임 소식에도 불구하고 버크셔의 최대 포트폴리오인 애플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나는 몇 년 전보다 지금 애플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핏은 "애플의 미래가 과거만큼 밝도록 전 세계의 매우 똑똑한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애플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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